
이 후기는 광고가 아닌 100% 실제 후기입니다

레드 용19
점술초보
· 작성 후기 1
20대 처음 가본 점집
5.0
· 2025.11.26

맞힌 내용 AI 요약
- “7월 취업된다길래 흘려들었는데, 6월 뜬금없이 면접 연락, 7월 2일 공공기관 입사 확정!”
- 집에 있으면 돈 샌다길래 반신반의했는데, 기숙사선 돈 모이고 본가 오자마자 통장이 비더라구요
- 놀기만 하면 몸 아프다더니, 준비 없이 놀다 6월에 몸살로 쓰러졌어요
“상담 1년 9개월 후 작성된 후기에요”
전체적인 저의 운세에 대해 여쭤봤습니다. 돈은 모이는지, 독립을 해야하는지, 등등
제가 생년월일을 말씀드리고 나서 우리와 같은 사주이니 여태 크게 일어나야 하는 일도 작게 일어난 것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근데 과거를 생각해보니 정말 크게 일어나야 하는 일도 작게 해결이 되었고, 무엇이든 구설에 오르기 바빴던 과거가 있었습니다. 이 상황을 모르시던 선생님께서 맞추신것도 신기했고,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 이사가지 않으면 돈도 돈이지만 운세가 빠져나간다고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실제로 집이 아닌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을 때 알바자리가 많이 들어오기도 하였고, 처음 가져보는 금액의 돈들이 모이기도 하였지만, 집으로 들어간 순간에도 알바를 계속 하였지만 돈이 더이상 모이지 않았던 기억이 있어 해결 방법을 알려달라고 하니 독립을 해야 해결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대학 졸업하고 이번년도는 놀고 싶어 했지만 선생님께서는 놀기만 하면 몸이 아플 팔자니 취업 준비를 하고 있어라, 7월엔 취업을 하게 될거다. 들어오는 운은 다 잡아라 라고 하셨습니다. 그 때 당시엔 믿지 않고 하고 싶은 일들만 하면서 놀다가 6월이 다가와도 놀고만 있었는데 몸이 갑자기 아프다가 어느 날 낯선 번호로 전화가 왔습니다. 전화를 받았는데 "구직사이트에서 보고 연락드립니다. 혹시 내일 면접 가능하신가요?" 저는 구직 사이트에 이력서를 올린 것도 까먹고 있었고, 하필 그 날이 제가 면접 보는 지역으로 놀라가는 날이라 재미삼아 면접을 본다고 해서 면접을 보러 갔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회사에서 연락이 와 받았더니 다음주 부터 출근 가능 하신가요? 라는 말과 함께 준비 서류를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처음 면접 보러 갔을 때 자그마한 회사인줄 알았는데 공공기관이었습니다. 저의 입사 일은 7월 2일이 되었고, 너무 정확하게 맞춰주신 탓에 이번에도 발걸음을 붙이려고 합니다.
저희 부모님께서 사이가 매우 좋으신데 안좋으시다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하지만 혹시 모르죠 제가 모르는 부모님의 모습이 있을지 어찌 알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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