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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눈사람
점술초보
· 작성 후기 1
브브걸(브레이브걸스) 역주행 예측한 곳
4.0
· 조회수 341 · 2024.06.04
1. 제 성미와 저란 사람의 특성을 정확하게 맞히심 - 성질 급한 거 스스로도 알고 있고 주변으로부터도 많이 듣는 평가인데 생년월일 듣고 이리저리 적으시더니 대번에 저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왜 그런 성미를 가졌는지 제가 태어난 달과 시간에 근거해서 설명해주셨어요. 이해하기 너무 쉬웠고 종종 욕도 섞어가면서 위트있게 말씀해주세요. 큰 고모랑 대화하는 것 같았어요. - 제 성미로 이러이러한 일들 빚어질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는데 다 이미 겪어본 일들이라 놀랐어요 ㅋㅋ - 어떻게 하면 갖고 태어난 사주를 컨트롤 하면서 사회적으로 모난 데 없이 예쁨 받을 수 있는지 자세하게 알려줬어요 2. 지난달이 엄청 힘들었던 달인 걸 먼저 말씀해주심 - 4월에 정신적으로 너무너무 힘들었었는데 실제로 그런 시기였다고 말씀해주셨어요. 근데 절 힘들게 했던 근본적인 원인까지 짚어내셔서 너무 신기했습니다. - 사주적으로 안정이 되는 나이를 말씀해주셨는데 4월의 시련이 안정 이전에 겪을 수 있는 시련 중에 가장 큰 시련이었대요. - 앞으로는 그 정도 시련은 없을 테지만 안정이 되는 나이 이전까지 욕심이 많아서 고생도 많을 거래요. 3. 앞으로 다가올 일 - 연말이 되면 이직할 기회가 생기는데 그때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선택 사항이래요. - 그런데 제가 사는 터와 인연은 다 돼서 이사는 꼭 해야 한대요. 8월에 그런 일이 벌어지는 걸로 보인대서 지켜보려구요. 전반적으로 만족스럽고 재밌는 경험이긴 했으나 만 나이로 제가 너무 어리다고 사주 보는 연장(?) 바꿔서 해석해야 한다고 말씀하셨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하고 있는 일 믿고 나아가라, 다 잘 풀린다..' 와 같이 제너럴 한 상담이라는 느낌을 다소 받았어서 그 점은 좀 아쉽습니다! 근데 철학원 나서면서 다음 차례 상담자 분이 여기 되게 잘 보지 않냐며 공감을 구한 거 보니까 질문 리스트 자세하게 짜가거나 중차대한 고민이 있으신 분들은 만족스러울 상담이 되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