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후기는 광고가 아닌 100% 실제 후기입니다

청량한 나무
점술초보
· 작성 후기 2
그당시엔 못맞췄다 생각했는데 지나고 나니...
4.0
· 조회수 81 · 2024.10.08
최근은 아니고 작년에 받았는데, 이직하기 전 회사 어떤지, 오래 다닐 괜찮은 회사인지 물어봤어요. 거기서 경력 잘 쌓고 승진도 가능한지 아니면 다른회사로 알아보는게 좋은지 물어봤어요. 재물운과 부동산 취득 어떤지 물어봤어요. 지금 남친이랑 결혼운, 전남친이랑 재결합 가능성은? 이사운은 어떤지, 건강/사고수 등등 전반적으로 물어봤어요
회사 이직 전이라 궁금해서 갔는데, (손에꼽는 대기업) 오래다니기 힘들고, 구설수 많다. 대인관계 조심하고 말 행동 조심하라 하셨음. 구설수 견디면 괜찮은데 내가 박차고 나올거다 했음. 승진가능하냐는 질문에는 내가 견딜 수 없고 오래다니는게 보이진 않는다. 하지만 운이 변수가 있기도 하니까 올해 넘기고 참으면 변수가 생길수도 있다 라고 열린결말을 만들어 주셨지만 결국 진짜로 박차고 나옴. 나머지 건강 등등은 아직 맞춘지 잘 모르겠음. 다른 질문은 맞췄다기보다는 그냥 조언. Q-집 매매해도 되요? A-해도 된다. 이런식
그 외 재물운도 많지는 않은데 노력한만큼 벌수있다 하셨고, 그건 사실임. 더 미래에 몇살,몇살에 조그만한 재물운 들어온다 했는데 아직 거기까진 안살아봐서 모르겠고 사실이면 좋겠음. 지금 만나는 남친이랑 궁합은 갑갑한데 결혼은 한다고, 많이 싸우고 헤어지기 직전까지 갔다가 화해하는게 심하다 했는데 만난지 3년 넘었는데 사이 좋고 헤어질뻔한적은 한번 있었어요. 결혼운은 몇살 몇살에 들어오지만 결혼운 없다고 못하는건 아니고 운이 들어왔을때 해야 더 잘산다고 하심. 전남친이랑 궁합이 더 좋은데 어쩌다 헤어졌냐고... (사실인것 같음) 하지만 배우자운도 아니다 (진짜 사실임) 사귈때도 연애만 하고 결혼은 못하겠다 생각했었음, 좋아하긴 진짜 좋아했었음.
남친이랑 많이 싸운다고 한거? 남친이 성격이 있긴 한데 저를 많이 좋아해서 참아주는게 보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