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근하고 무섭지 않은데 소름돋은 홍대신점

가족,재물,사랑, 연애운,사업,진로 등등

홍대 연남 번화가 한복판에 가정집처럼 있는데 되게 신기했어요. 가족? 뭔가 얘기 들어보면 제자들? 신가족 같은 느낌으로 가족 같은 분위기라 일반 가정집 같은 분위기라 무섭지는 않았어요. 사주 많이 보고 다닌 편이라 옆에서 같이 듣던 친구는 용하다 했는데 별로 크게 놀란건 없었어요. 그런데 3가지 정도 소름 돋는게 들어가자마자 생년월일 물어보시고 뭔가 되게 빠르게 읇으시는데 방에 인형이 없는데, 인형을 딱히 사서 모아두는 편이 없는데 방에 인형 있냐고 버리라고 하시더라구여..소름돋게 그 자리에서는 ?없는데 했는데 생각해보니 작년에 선물받고 포장 안풀은 인형이 머리맡 옆쪽 옷장에 있었습니다. 나머지는 내년에 잘 풀려서 별 큰 말은 없었는데 다른 지인분이 아는 무당분이 말하시기를 진짜 큰 탈 없이 잘될거라 다른 언질 없던거라더라구요. 나중에 친구는 한 번 보러 갈 의향이 있다 했는데 저는 사주 많이 봐서 뭔가 아는 내용 다시 들은 느낌..? 30분 정도 봐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