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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있는 안경8
점술초보
· 작성 후기 1
시궁창에서 맑은 곳으로 꺼내주신 분
5.0
· 9일 전

맞힌 내용 AI 요약
- 이사·이직·이별이 한꺼번에 겹쳤단 걸 첫마디에 바로 짚어내서 놀랐어요
- 이전 회사에서 퇴사하게 된 결정적 사건까지 구체적으로 맞혀서 믿어졌어요
- 며칠째 괴롭던 위장염까지 알고 계셔서 말문이 막혔어요
- ‘괜찮다’며 참는 엄마 성격을 그대로 짚어줘서 더 챙겨드려야겠다 느꼈어요
최근 이직한 회사에서 왜 그 정도 다녀야 하는지, 언제 또 다시 이직하는지, 본가로 다시 들어가는 건 괜찮은지, 전 남자친구와는 잘 헤어졌는지, 앞으로의 연애는 어떤지, 엄마와 외할머니는 괜찮은지 등에 대해 문의 드렸습니다.
2년 뒤 이직과 함께 본가를 나갈거 같으니 그 때까진 지금과 같이 있으라 하셨고, 32-33세 지나야 결혼을 한다고 하셨으며, 내년에 다음 연애를 할 사람이 들어온다고 하셨고, 지금 남자친구는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 만났지 않냐며 인연이 아니기에 잘 헤어졌다고 하셨습니다. 엄마는 건강을 스스로 못 챙기시고 항상 괜찮다 하시지만 예민한 성격을 책임감에 표현하지 않으시기에 잘 챙겨드리라 하셨고, 외할머니는 손주가 이렇게 힘들지 않도록 도와주시고 계신다고 하셨습니다.
이사, 이직, 이별이 다 겹친 상황에서 처음부터 이동 때문에 왔냐며 말씀하셨고, 현재 연애 유무와 남자친구와의 이별 얘기 없이 연애는 어떤지 궁금하다고 문의 드렸을 때도 내년에 남자가 들어올거라는 얘기를 하셨으며, 전 직장에서의 힘들었던 일과 그 일로부터의 결정적인 퇴사사유, 평소 성향, 현재 위장염까지 말씀의 90%는 모두 현재 혹은 과거 상황과 유사했습니다.
엄마가 책임감이 강한 편이다는 말씀과 같이, 조금은 보편적일 수 있는 내용들이 있기도 했지만 말씀의 대개는 틀린 내용이 없었습니다.
갑자기 2시간 전에 빠르게 예약을 잡고 부득이하게 차가 막혀 늦어졌음에도 양해해주시고 여러모로 따뜻한 말씀, 정확한 말씀 많이 말씀해주시고 도움도 주실 수 있는만큼 주셔서 힘이 되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한결 가벼워지고 답답하고 불안하던 것들이 많이 말끔해졌습니다. 아침까지 심했던 복통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때가 될 때 또 봬러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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