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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무진 해파리28
점술초보
· 작성 후기 1
말 꺼내기 전에 먼저 다 맞춰주셨어요
5.0
· 2026.08.31

맞힌 내용 AI 요약
- 말도 안 했는데 1년 전 약물과다복용했던 사실을 집어내셨어요
- 요즘 공황약 다시 먹고 있냐고 먼저 물어보셔서 깜짝 놀랐어요
- 상사 때문에 칭찬 못 듣고 힘든 상황이라고 제가 말하기도 전에 정확히 짚어주셨어요
현재 직장 업무와 상사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이직과 퇴사 관련하여 물어보았고 아예 현재 업종과 다른 과거 전공으로 다시 돌아간다면 어떨지도 물어보았습다. 현재 정규직 전환과 자취방, 그리고 대운에 관해서도 질문했습니다.
먼저 이름과 나이만 들으시고 제 앞서 말한 고민을 말하기도 전에 먼저 풀어주셨어요. 이직은 올해 하반기부터 준비하자고 하셨는데 제가 입설구설이 있어서 잘한다는 소리 못 듣는 건 어쩔 수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도 적어도 지금처럼 상사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거라던가 주위 사람들 때문에 힘든 거 좀 나아질 거라고 추후에 이직 할 회사 관련해서 연락 달라고 하시면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려고 하시는 게 보여서 감사했습니다. 정규직 전환이라던가 자취방 관해서는 다 된다고 하셔서 한시름 나아졌습니다.
좋지 않은 과거라 말은 안 했지만, 1년 전 정신적으로 힘든 일이 있어서 약물과다복용을 한 적이 있습니다. 먼저 조심스럽게 혹시 우울증이나 공황장애 약을 현재 복용중이냐고 물으시면서 약을 털어먹는 게 보인다고 하셨을 때 속으로 꽤 놀랐어요. 마침 회사 스트레스 때문에 최근에 공황장애가 심해져서 단약하던 걸 다시 복용중이었거든요. 약보다는 심리상담을 권하시기도 했고 아님 와서 수다를 떤다거나 힘들 때 연락 해도 괜찮다고 혼자 끌어안지 않아도 된다고 하셔서 위안이 됐습니다. 좋은 사람인데 인복도 가족복도 조상복도 없다고 하시면서 저 혼자서라도 제삿상 차려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굿은 돈만 나가고 효과도 없으니 하지 말래요. 제가 신가물이 있다고 하셨는데 타로 배우러 와도 된다고 하시면서 이야기 하는 내내 신경 써주시는 게 잘 느껴졌고 대신 화도 내주시고 처음 본 신점인데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하여 좋았습니다.
틀린 내용은 없었고 전부 다 맞아떨어져서 마지막에 질문 할 것도 별로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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