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할만한 점집

인생 두번째 신점이라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방문했는데 굉장히 편하게 맞이해주셔서 좋았어요 생년월일 이름 물어보시고는 곧장 부채 방울 흔드시다가 공수가 나오면 얘기해주시더라구요. 저보고는 첨에 할머니가 ~~~ 이러신다 하시는데 제가 아닌 저희 어머니에 대해 얘기해주셨는데 첨엔 띠용? 하다가 들어보니 거의 대부분 맞는 얘기여서 놀랬어요

따로 제가 질문을 한 건 없었고 공수가 나오는대로 막 얘기해주시는거라 거기에 대해 구체적으로 더 물어보는 식이었어요. 이직을 하면 좋다, 현재 직장은 맞지 않고 아예 다른 분야로 가면 좋을 것 같다, 내년에 운이 굉장히 좋아서 자기 믿고 공부 해봐라, + 오방기 점사 + 엽전 점사 봐주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