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후기는 광고가 아닌 100% 실제 후기입니다

친절한 쿠키2
점술초보
· 작성 후기 1
작은 위로 한마디 꼭 해주셨던 따뜻했던 곳🥰
5.0
· 조회수 14 · 2025.02.05
이직을 하고 싶은데 해도 괜찮을지, 올해 어떤 사람을 만나고 한 해 운수가 어떨지에 대해 물어봤어요
지금 하는 일이 적성에 너무 잘 맞으니 이직은 하지 않는게 좋다고 하셨고, 한참 만나는 사람들이랑 크게 싸우고 많이 부딪혔을 거라고 고생 많았다고 위로도 해주셨어요. 소개도 몇 번 들어오긴 할 건데 아마 저랑 잘 맞지 않거나 제 스타일이 아닐 거라고 굳이 누굴 만날거야! 하는 마음으로 노력하지 말고, 편하게 만나면 올해엔 좋은 사람 만나 결혼을 할 수도 있을 거라 하셨습니다!
그림 그리는 일을 직업으로 삼고 싶었는데.. 항상 생각이나 상상력이 부족해서 마무리를 짓지 못 하거나, 따라 그리는 그림이 전부였는데 단번에 맞히셨어요. 전 남자친구랑 어떻게 헤어졌는지 헤어진 이유가 뭔지도 아셨고, 사실 이야길 하고 싶진 않았지만 저희 엄마 편찮으시다는 것도 다 맞히셨어요..! 들어왔던 소개도 정말 저랑 성향이 너무 안 맞아서 그 사람과 인연도 금방 끊겼었습니다..ㅎㅎㅎ..
신점이란 거 여러 번 다녀봤었는데 이 날은 제가 굳이 이야기 하지 않은 부분도 먼저 이야기 꺼내주시고 나온 이야기 마다 다 맞히셨어요.. 방문 후에 소개 받은 사람과도 정말 잘 안됐구요ㅎㅎㅎ.. 사실 틀린 내용은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정말 할 말은 정확히 제대로 해주셨고, 작은 위로의 말이나 행동 하나하나 너무 감사하고 따뜻했었어요. 감사했습니다. 꼭 다시 찾아뵙고 싶어요:)
저는 택시를 타구 갔었는데 기사님이 위치를 요상하게 알고 계시더라구요😒 제가 탔던 택시기사님이 이상했던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가시기 전에 꼭 한 번 전화해보시구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