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시원시원털털한 곳
Item: 신선암
Rating: 5
Author: 열렬한 밤하늘

올해 결혼히려고 결혼 여쭤봤고 신년운세 봤습니다 만나는 사람이 박수팔자인데 기가막히게 보시고 이여기하시더라구요. 
인간대 인간이 아닌 조상에서 엮어준 귀한 인연이라고 조상합의가 나오니 질 실거라고 하셨어요.
남자친구 아버지 돌아가신거, 남자친구 성격.성향.취향 시원털털하게 말씀해주시고 여느 점집처럼 무겁고 무섭지않고 편안하게 친구처럼 대화하듯이 재밌게 점사보았어요. 신년운새 또한 꼼꼼하진 않지만 크게크게 일어날 일들 말씀해주셨습니다. 질질끌지않으시는 스타일이라 시원시원하니 좋았어요. 남자친구 성향. 성격. 취향. 돌아가신것.
저희집 돌아가신분들에 관한것. 저의 성격 성향 없었어요 웃으면서 나온 최초 점집이라 너무 시원하니 좋았습니다. 말투가 강하셔서 화내시는건가 싶었는데 너무 따뜻하게 잘 봐주시고
자잘자잘한 쓸데없는말로 시간끌지않으셔서 좋았구요.
선생님 자체가 솔직하셔서 더 괜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