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하고 정 점사 원하시는 분들 추천드립니다!

사실 방문전까지는 단순히 초이신당이라는 이름만 보고 선생님이 여자분이실거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남자분이시더라구요! 도착하면 선생님께서 커피나 티를 한잔 주셔서 긴장도 풀리고 좋았어요! 아버지 본관과 부모님 형제 생년월일을 알려드리고 간단히 말씀주신 후 신당에 인사 세번 드리고 진짜 시작해주셨는데 선생님께서 막힘없이 먼저 술술 말씀주셔서 놀랐어요! 가족이나 저나 언제부터 안좋았는지도 맞추시고 이사 후 상황에 대해서도 먼저 집주소 물어보시고 말씀 주시더라구요! 형제 결혼한 시기나 가족들이나 제가 어떤 상황이고 제가 고민중인거에 대해 이미 이쪽으로 마음속으로는 결정내리지 않았냐고 말씀주시고 남자친구에 대해서도 어차피 무슨 말을 해도 끌고갈거아니냐고 그냥 결혼전에 기강이나 잡아두라고 팩트로 후두려 맞은거같았지만 넘 신기했어요ㅠㅠ 건강이나 조심할거 말씀 다 주시고 궁금한거 있냐고 물어봐주셨는데 선생님이 먼저 다 말씀주셔서 질문할게 정말 없더라구요 선생님께서 시간을 내서 기도를 자주 다니시고 그냥 중간중간 시간이 나시면 기도만 한다고 하시던데 그래서인건지 너무 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