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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 신문1
점술초보
· 작성 후기 1
다시 가고 싶은 그 집
5.0
· 조회수 568 · 2025.04.10 수정
제가 준비하고 있는 것들 그리고 남자친구 가족성향 등등 좀 다양하게 여러가지 질문했습니다.
사실 이번 해가 유독 제가 심신으로 지치고 힘들어서 여기저기 많이봤었는데 썩 100퍼센트 만족할 만한 답변? 아니면 답변을 들어도 맞긴한데 ‘엥?’ 이런 느낌이 드는 곳이 대부분 임+ 주 된 질문도 내가 먼저물어보면 답변을 주는 식이었는데 오늘은 제가 한 마디도 안했고 오히려 질문은 나중에 하라고 하셨습니다 . 그 후에 제가 주로 물어보려던 고민을 술술술술 말씀하시더니 제가 느끼는 감정+ 가족성향+ 내 상황 그리고 그 누구에게도 말 안했던 부분을 딱딱 말씀하시니 놀랍기도하고 신뢰도 갔었던 것 같아요. 거기다가 보통은 제가 a에대해 질문하면 거기에데해서 답변해주거나 살을 붙이는 느낌이었는데 여기는 오히려 딱딱 이래서 저렇지? 라고 말씀하시고 제가 맞다맞다 하면서 구체적인 일화를 말하는 식으로 대화가 진행되어 더 신기했던 것 같아요.. 걍 영검하십니다. 그냥 다음년도 신년운세 미리 예약하고 싶을 정도...? 지금도.. 예약 빡셉니다 ㅠ
제 구체적인 상황, 건강(아픈 곳 딱딱 집어내는데 다 맞음ㄷㄷ)가족 상황, 가족성향 +그에 따른 내 미래..?, 남자친구와 상황 등등 제가 질문준비해갔던 것들 등등 제가 질문하기 전에 다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냥 다 맞았음.. 질문준비해오라고 하셨는데 그냥 다 먼저 말씀해주셔서 신기했습니다.
없습니다.. 다 맞췄고 제가 어떤 행동을 하냐에 따른 결과도 말씀해주셨는데 이거는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제가 파악했던 미래? 예측하고 있었던 모습이랑 비슷하게 말씀해주셔서 신기했어요! 다른 곳은 그냥 ~래 이런 느낌이면 여기는 이래서 이렇게되서 결과는 이렇게 될거야 라는 식이어서 더 믿음이 갔습니다. 근데 그 과정 하나하나가 제가 예측하고 있었던 과정 혹은 현재상황임... 난 말 한마디도 안했는뎅... ㅎㅎㅎ
미래는 내가 하기에 달려있다는 말 유명하잖아요.. 근데 여기는 그거까지 반영해서 결과를 알려주시니 더 믿음이 가고 신기했어요! 아묻따 이렇게 될거야식은... 솔직히 좀 신뢰가 안거더라구용 ㅠㅠㅠ 전 찐으로 또 가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