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귀신같이 잘보는 날도 아닌날도 있는 것 같아요

오래된 연인들을 어떻게 해야할지 계속 안고 가야할지 끝난 인연을 제가 못 끝내고 질질 끌고 가는건지 오래된 남친과는 어떻게 해야할지 커리어를 더 이어가야 할지 등등 근데 다 일일이 물어봐야지 답변해주는게 좀 답답했어요

그래도 모든질문에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좋았어요 전 여기 다녀온 동생 후기 들었을 때 소름돋아서 일부러 먼길 찾아간건데 답변들이 다 좀 상담사가 말해주는 둣한 두루뭉슬한 느낌이어서 시원한 감은 없었는데 같이 간 친구는 좋았다고 시원하다고 해서 좀 케바케인가 싶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