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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지나간다

점술초보

· 작성 후기 3

이분은 무당이라기보단 영매입니다

5.0

· 조회수 61 · 2025.04.18

이직직장

“상담 2년 2개월 후 작성된 후기에요”

직장에서 소속을 이적하게 되는데 잘 지낼지였어요

안갈거같은데? 라고 하셨어요 제가 다 정해져있다고 간다고 계속 얘기했는데 음...어.. 안갈거같은데...? 했어요 속으로 아.. 무슨소리지.. 싶었고 돈날렸음을 직감했는데, 진짜 안가게 됐어요

질문이 많지 않았어서 시기라던가 기타 소름돋는다 이런거는 제가 잘 모르겠지만 내부결정이 다 되어있는걸 통보받았고 제 믿음도 확실했는데 이적이 불발될걸 맞히셨어요 잘돼서 가는것도 아니고 좀 정치에 밀려난거였는데도요

잘 모르겠네요 근데 또 너 이러이러하지?하고 소름돋게 자리깔았단 느낌도 또 아니었음 뭔소리냐면 tmi는 잘 안주심

나쁜 뜻이 아니고... 이미 다 정해져있는건데 이적이 불발된다니? 게다가 엄마가 절 학대했었어서, 첨엔 엄마를 좋은분으로 알고있길래 그저그런 사짜무당으로 선입견 박고 들어갔고요 점사가 틀렸다 생각해서 대충 질문하고 시간때우던중에 어머니 얘기가 나왔어요 집안에 벌전이 있고 나도 무당사주가 맞긴한데 엄마가 지켜준다, 엄마가 널 힘들게했던 이유는 조상중 결혼 못한 영가가 몸에 들어와 장난질을 쳐서다 라고 말해주셨고요 울면서 엄마가 나한테 들어와서 말한다길래 우와 쌩쑈레좐드;; 하면서 바라보고있는데 갑자기 왼쪽팔에 차갑고 서늘한?근데 차갑지 않은? 기압과 부피가 있는것이 서억 하고 닿았어요. 바람한점 없는 가정집의 부엌 같은곳에서... 그때 이게 귀신과 닿으면 이렇게되나 본능적으로 느꼈어요 엄마가 진짜 와있구나 싶었고요 굿이나 부적권유 전혀 없었습니다. 그런점에서 그걸 할수 있으실지는 의문이 있긴 함. 전 잘 모르겠음. 이분에게는 49제 이전에 고인과 대화를 하고싶다거나 그럴때 가세요. 죽은사람과 소통이 하고싶을때요. 이분 자체가 귀신한테 잘 속으실수도 있고 나한테 잡귀가 붙어있으면 그걸 호되게 정직하게 말해주시는분일지도 잘 모르겠답니다ㅎㅎ 그런데 만족도는 높아요. 엄마가 징징거릴까봐 안가는거지 이분은 무당일을 하셔야 하는분이 맞다고 생각해요. 다만 좀 귀신이 말해주는대로 읊으시지않을까ㅋㅋ 허무맹랑하게 들릴수 있지만 아주머니가 우는걸 무시했을때. 엄마 절대 용서 안할거라고 얘기했던 그때 왼쪽팔에 닿았던 감각이 안 잊혀져요. 미래에 대한 고민으로 가시는거는 잘 모르겠어요. 다만 이분의 영매체질은 진짜고 빙의가 잘 되는 체질같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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