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부적 사 본 점집 !

제가 갔을때는 개인 점사에서 가족점사만으로 바뀌었는데 10만원으로 저렴한 가격이었습니다 가족 생년월일을 알고오셔야 한대서 알아가서 선생님 말을 따라 가족 생년월일부터 말했습니다 딱 적으시더니 여기는 애가 셋이여야 하는데 ? 하시는거에요 근데 제가 동생이 있어야 했는데 유산됐거든요.. 그리고 개인사라 말하기는 쫌 꺼려지지만 저희 부모님이 언제쯤 사이가 크게 갈라졌는지 그런 시기 정확하셨구요 지금 제 오빠의 상황이나 시기 그런거 잘 맞추칩니다.. 되게 우다다 말씀하셔서 질문 그럴거 없이 주워듣고 있기 바빴고요 제 얘기 해주실때는 제가 가끔씩 잘 걷다가 막 뛰고 싶을때가 있고 실제로 잘 가다가 그냥 한번씩 뛰어주거든요 주로 혼자있을때만 그래서 저희 부모님, 친구도 그런거 모르는데 이걸 말해주시더라고요.. 정말 놀랐습니다 많이 맞춰주시고 제가 점사비는 현금 인출해서 냈기에 부적 샀을때 낸 금액이라 혼동없으시길 바래요 ! 부적 금액도 다 달라서 제 금액보고 가시지 않길 바랍니다 질문할거 준비해가도 질문할때쯤 되면 질문할게 이미 답해져있는 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