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방문의사 없는 점집

연애에 대한 고민과 궁합, 결혼은 언제 하는지, 3-4년뒤의 승진여부, 금전운, 해외 발령 여부, 직장 이동 여부, 이사 할 때 좋은 지역 이렇게 물어봤습니다. >>분야 연애와 결혼이 궁금해서 신점을 찾았는데, 본인은 연애 결혼운은 잘 못보고 건강 금전운을 잘 보신다고 강조하셔서 이 정도라면 네이버에 소개에 써놓아야 할 것 같습니다

>>분야 연애와 결혼이 궁금해서 신점을 찾았는데, 본인은 연애 결혼운은 잘 못보고 건강 금전운을 잘 보신다고 강조하셔서 이 정도라면 네이버에 소개에 써놓아야 할 것 같습니다. 사고는 운명이고 결혼은 선택이라고 생각하시고, 본인은 연애 분야에 관심이 없어서 잘 안보인다고 하시네요. >>친절도 일단 앉자마자 방울을 흔들면서 무언가를 적으시는데, 한 오분정도 아무말도 안하고 글씨를 적으시는데 쳐다보면 부담스러우니까 쳐다보지 말라고 하십니다. 제가 가 본 점집들 5군데 중에 가장 불친절한 느낌을 받았고요 >>잘 맞추는지 지금 남자친구가 있는지, 어디사는지, 전공은 뭔지 등등 맞추시진 않고 일일이 물어보십니다. 궁금한게 있으면 물어보라고 하고 먼저 말씀은 잘 안해주시고요, 연애, 결혼를 물어보러 갔지만 잘 못보신다고 하셔서 금전운 물어봤더니 코인 주식 부동산 중에는 주식이 잘 맞고, 남의 추천보단 스스로 공부해서 투자해라, 30~31세에 금전운이 좋다 이게 끝이었어요.. 왠만한 사주집보다 별로 얘기해주시는게 없어서 실망했고요, 지금 사는 집 이사를 어디로 할지 고민이라니까 어디 생각하고 있냐고 해서 이제 찾아보고 있어서 정해진게 없어 여쭤본다고 하니까 계속 생각하고 있는 지역을 말하래서 말했더니 거기 괜찮은 것 같다 사실 서울 지리를 잘 모르신다고 하시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