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흔들고계시는불꽃신녀애기동자님

친구 소개 소개로 ~ 저희직장에서 4명은 본거같아요 제가 제일 늦게 예약 댔는데 다들 핵심을 딱딱맞춘다 했는데 진짜로 방울흔드시고 기다리고 계시나봐요. 저는남자친구랑 궁합 알아봤어요 최근에 안국역에 유명하다고 해서1년기다린곳이 있었는데 거기보다 여기가 훨씬 더 잘맞았어여!! 첫 이야기가 액티브하다 . 누구씨는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면되세요 가 첫마니였어요 ㅎㅎㅎ 제가 결혼생각이 아예 없기도 했고 남자친구가 필요하다 느낀적도 없었는데 요번에 만나는 친구랑은 안지는 오래 댔지만 남자로 느낀적이 없기도했고 10년넘게 알았지만 1년에 한두번 친구들이랑 만났던지라...결혼생각이 없었는데...40넘고 이친구만나면서 나를 꽤진지하게 생각 하고 있고 저도 이친구 진지하게 만날까 해서 궁합 이랑 언제 결혼날짜가 좋을지 물어봤어여 둘사이가 좋아도 결혼날짜도 주변에서 중요하다고 꼭물어보라 하더라구요 이미 우리 둘은 합이 들어와있고 남친이 저를 좋아하는게 많이 보인다했습니다 ㅎㅎ;;; 이친구는 지방이고 저는 서울이라 신혼집 도 어디로 할지 하게되면 어느지역 어느동네가 좋을지도 물어봤습니다 그리고 ㅎㅎ 아직 둘다 모은돈이 별로 없어서 주말부부도 가능한지 물어봤구요 ㅎㅎ 1년까진 가능하다해서 맘이 편했어요 아직 지금 다니는 직장을 그만두고 싶지않거든요 남친이 바람은 안필상이 아니지만 ㅋㅋㅋ 저랑너무 같이 있고 싶을거라고 하셨어요 결혼하게되면 직장도 제가 멀어질거같아 사장님이랑 조율이 가능할지 도 이야기 해주시고 저는...평생일할 팔자 라 해서....웃펐습니닼ㅋㅋㅋㅋ 남친도 몇살까지 일하는지 물어보고 지금다니는회사어떤지도물어봤어여 제가 자식운이 없고 비구니 상이라고 다른 데서 그랬는데 저한테 이상하게 모성애가 있다고 하셨고 애기 안좋아하죠? 그래서 아마 그렇게 애기나왔을거라고..저는 애기 안좋아하거든요 ㅋㅋㅋ근데 자꾸 모성애 애기나온다고....강아지키우세요? 남자애죠? 나이가 좀 있는데? 이러시는데 진짜 소름이였어여 완전 제가 아들처럼키우고있거든요 ㅎㅎㅎ ;;소름;;그래서 모성애가 보인다 한거같다했고 만약 자식갖고 싶으면 딸 한명 보인다 했습니다 ㅎㅎㅎ 올해 내년초에 준비하라고 강아지 나이 있으니깐 살좀 찌우라고 했고 남친도 고양이 키우는데 14살이거든요 혹시몰라 물어봤는데 잇몸아픈거 빼곤 ...나이를먹어서 별이 져간다...하셨어요 ㅜㅜ 저는 그말듣구 우는데 정작남친은 태연한건지...하지만 아직은둘다 건강하니깐 ㅎㅎ 남친만난것도 모임에서 만난건데 신기하게 핵심적인거 딱딱 맞춰주셨어요 혹시몰라 시아버님 모시게될까요? 했눈데 아버님이 싫어하신다고 ㅋㅋㅋ;;;저희엄마도 혼자가 좋다나오고 ㅎㅎ;; 저희둘다 단명하진않다고했고 건강 하라눈건 세세히 알려주셨어요 지금하는일이 너무 잘맞다고 쭉~ 하면 된다고 하셨고 그외에 가족몇분 걱정되는거있어서 물어봤는데 친절하게 설명잘해주시고 오래통화했어요 오늘도 친구한테 소개했어여 ㅎㅎㅎ 너무신통하다고~~ 내년신년 꺼도 미리 예약해야겠어요 제가 신점 자주보는건 아닌데 2~3번 본곳중에 여기가 제일 잘 맞췄구요 그전에는 찾아갔지만 전화로 이렇게 신통방통하게 내마음을 헤아려주시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결혼식날짜 궁굼했는데 내년 4.5월 8월 이야기 했눈데 저는 너무 갑작스러워서 12월은 안되나여? 했는데 차라리 11월이 좋다하셨고 아니면 내후년 초가 좋다고 하셨어요~ 이사갈 동네도 다 상관없다했고 이미 남친이 정해논 동네를 딱 애기해주셔서 놀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