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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쾌한 새우
점술초보
· 작성 후기 1
용인 중전마마
4.0
· 조회수 67 · 2023.08.03
이사미래신병
올해 너무 힘들어서... 내년은 좀 어떨지, 이사 문제, 그리고 제가 신을 받아야 하는지에 대해 여쭤봤어요.
전화 받자마자... 이름 생일 확인만 하시고 제가 처한 상황을 줄줄줄 말씀해주셨어요. 신끼가 너무 세고 오래되었다고 하셨어요. 원신이 뒤에 계신데... 신이 오래되서 묵혀진 신이라... 다른 분들이 신이 없다고 할 수 있다고 설명해주셨어요. 그리고 갈거면 빨리 가고, 안갈거면 단지라도 모셔야 한다고 하셨고... 내림굿 하지 말고 단지 모시고 빌어가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처한 상황을 정확하게 맞추셨어요. 구체적으로 정확히요.
신끼에 대한 부분은... 다른 선생님들과 다르게 말씀하신 부분이 있어서 좀 혼란스러웠어요.
점사를 떠나서... 말씀에 따뜻함이 너무 묻어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