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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미트볼23
점술초보
· 작성 후기 1
소름끼칠 정도로 알아 맞추시고 도움 주심
5.0
· 조회수 11 · 2025.05.31
제가 먼저 묻기도 전에 맘속으로 궁긍해하던 걸 쪽집게처럼 집어내셨어요~ 곧 퇴직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내가 뭘 좋아하고 잘하는지 조차 몰라 답답하던 차였어요~ 게다가 퇴직후 계속 어느정도의 수입원이 필요한 상황이었어요~~
2년 후부터 70세까지 일을 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고 나이가 있긴 하지만 공공기관에 임기직으로 일할 수도 있다 하셨고~~ 아무런 말도 안했는데.. 글쓰는 거에 관심은 없는지, 그쪽으로도 괜찮고 외국어 공부에는 관심이 없는지.. 외국어라면 보자~~ 영어네~~ 하시면서 역마살이 있어 외국어, 영어공부도 괜찮다 하셨어요~~ 제 맘속에 들어와 계신 거 같아 깜짝 놀랐습니다~~
제 맘속에 들어와 계신 듯 깜짝 놀랐습니다. 평소 글쓰기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그냥 갑자기 맘이 생겨 도서관 평생학습과 글쓰기 강좌를 신청해 1회 수강한 상태이고 영어에 대한 목마름으로 생각만 하다가 지난주 사이버 영어회화 강의를 신청해 둔 상태였어요~~ 아무말 안하는데도 제 맘속에 들어와 있는 것처럼 제가 궁금해하던 내용까지 이야기해주셔서 깜짝 놀랐고 감사했습니다~~
없습니다~~ 궁금한 내용을 말하지도 않았는데 먼저 말씀해 주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더 궁금한 건 없냐고 물으시는데 없다고 말씀드렸어요~~
소름 끼칠 정도로 잘 알아 맞추시는데다 맘적으로도 공감해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에 상담 마친 뒤 임혁선생님께 메세지 드렸습니다~~ '오늘 주신 말씀 큰 힘이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