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과 시간이 아깝지 않았어요.

안녕하세요~ 세모점에서 하병열 선생님을 보던 중 하모 선생님이 지속적으로 눈에 들어와 경로를 살짝 틀어 하모선생님께 사주 예약을 했습니다. 친절한 상담 문자덕에 경로를 틀어도 후회없는 선택이었다라고 느꼈습니다. 드디어 오늘 상담을 하게 되었네요. 상담하기 30분전에 메타인지보고서가 오는데 순간 저를 꽤 뚫어 보는 줄 알고 소름이.. 돋더라고요.. 저는 딱 네가지를 물어봤어요~ 재물, 진로,2세 그리고 대인관계.

재물은 이제부터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하셨고, 2세는 작년에 가졌음 좋았겠지만 자연임신이 힘든 이유와 병원의 힘을 빌리는 게 좋을 수 있다 하셨어요~ 진로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해주시는데 전 단체보다는 1인 사업쪽이 잘 맞을 것이며 단체에 있으면 제걸 뺏기는 사주다라는 말을 들었어요~ 실제로 제껄 잘 뺏기는 사람이 맞고요ㅠㅠ 사람이든 좋은 실적이든 좋게 이어진 적이없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인간관계가 풀리지 않아 속상한 마음에 저도 모르게 눈물이 터져 나오더라고요. 그 순간 놀랄수도 있을텐데 오히려 제가 그칠때까지 기다려 주시더라고요. 제가 상처를 받지 않게, 그리고 말씀 하나하나가 조심스러우셨고, 풀리지 않는 이유와 조금이라도 덜 상처 받는 경로로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