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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지색 아보카도15
점술초보
· 작성 후기 1
그 분 말씀이 맞았던거구나하며 문득 문득 떠올
4.0
· 2025.09.17
맞힌 내용 AI 요약
- 돌아가신 조상님이 겪었던 마지막 순간의 고통과 이유를 그대로 말씀해주셨어요
- 현재 가족에게 벌어지는 일들을 하나도 빗나감 없이 맞히셔서 소름 돋았어요
- 질문도 안 했는데 우리 집 문제를 ‘누가 왜 만들었는지’까지 짚어주셔서 눈물이 났어요
“상담 4년 후 작성된 후기에요”
질문을 한 게 거의 없어요. 저를 보자마자 제게 말씀을 먼저 건네셨어요. 법 없이도 살 사람을 왜 이렇게 못 살게 건드려놓았냐고요.
돌아가신 조상님의 사망당시의 어려움과 현재 영천 못하시고 귀신으로 남아계신 이야기, 그 귀신의 활동 및 우리 가정에 끼치는 어려움을 이야기로 풀어주셨어요. 지나간 과거사 및 현재 벌어지는 이야기를 너무 잘 맞추셔서 저는 내내 울기만 했었어요.
위에 써버렸네요. 제가 누구인지 특정되는 것을 윈치 않기에 두루뭉술 이야기합니다만, 제가 맞이한 어려움을 구체적으로 누구에 의해 무엇때문인지까지도 말씀해주셔서 많이 놀랐었습니다.
돌이켜보면, 기억을 잘 모하는 건지도 모르겠는데요, 그리 틀린 이야기 엉터리로 못 맞춘 이야기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귀신이 된 조상님 얘기는 확인할 길은 없고, 다만 그 배경이야기가 거의 다 맞아서요.
굿을 권하지 않고서는 다른 도움주실 길은 없으셨던걸까.. 말씀하신 게 자꾸 맞아떨어지는 것 같은데, 굿을 원치 않는 저는 안타깝고, 굿을 택하지 않은 내탓인가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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