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맞고 편안한 사주철학관

한 5년 전 당시 하고 있던 일을 아예 그만두고 공기업과 사기업 중에 어디가 나은지 의견 들으려고 갔었어요. 그리고 결혼운이나 미래의 남편도 물어봤습니다.

공기업 사기업 둘 다 안맞는다고 하셨고.. 지금 하는 일 하는게 낫다고 얘기해주셔서 지금도 그 일 계속 하고 있어요. 독립독행의 운이라고 해서 그냥 누구 덕볼생각 전혀 하지 않고... 마음 놓고 내 일 열심히 하며 삽니다. 여태까지 만난 남자들이 대부분 키도 크고 덩치도 있는데 그 당시에 호리낭창한 남자가 남편이라고 해서 안믿었어요. 호리낭창 뜻도 몰라서 되묻고 검색해보고 그러면서 잘 안맞는다고 생각했는데 호리낭창한 남자랑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