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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소1
점술초보
· 작성 후기 1
신기했던 경험
5.0
· 2025.10.04

맞힌 내용 AI 요약
- 제가 마음속으로만 품고 있던 ‘그 직업’ 이름을 그대로 언급해 놀랐어요
- 마음에 드는 사람만 곁에 두고 자존심 강한 제 성격을 그대로 설명해줬어요
- 고3 때 친구랑 패션대학 지원했지만 부모님 반대로 못 간 것도 딱 맞히셨어요
- 오래 앉아 있으면 한쪽 다리 저린 증상까지 알아맞혀서 신기했어요
저는 대입, 재물운, 연애&결혼, 인복 부분에서 궁금한 거 여쭤봤어요 우선 대입 문제로 고민이 많아서 그걸 우선적으로 여쭤봤어요
대입: 사실 생각하던 것과는 다른 반응이 나와서 당황했어요 차라리 편입이나 복전이 더 빠를 수 있다 그래도 정말 하고 싶다면 원래 하고 있는 걸 놓지 말고 같이 하라고 말씀해주셔서 좋았어요 좀만 더 빨리 왔으면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말해줄 수 있었는데 왜이렇게 늦게 왔냐고 하셔서 ㅠㅠ 이 전공 자체가 저랑 완전 잘맞는 건 아니지만 가능성은 보이니 시도해봐라 너가 이 공부를 하다가 포기하고 싶거나 다른 쪽으로 가고 싶은 순간이 많이 올 거다 그럼에도 꾸준히 할 수 있으면 해봐라고 하셨어요 지금 제가 공부하고 있는 게 언어 분야인데 너 언어쪽에 재능없어? 이거 살려서 외국나가서 살아야 할 팔자다 이런 식으로 말씀하셨어요 사실 꿈을 이룬다면 최종적으로 이민 생각도 갖고있었는데 이렇게 딱 얘기하시니까 뭔가 굳건해지는 것 같기도 하고.. 건강: 지금은 건강한데 혈액순환 잘 안 되고, 나이가 들 수록 여성질환 쪽이 빨리 안 좋아질 거다 재물: 돈을 벌더라도 돈을 쓰고 싶은 성향이 너무 강해 돈이 잘 안 모이니 미리미리 적금을 들어놓으라 하셨고, 인복: 제가 사람복이 없구나 늘 생각해서 혹시 저 인복이 없는 건가요..? 여쭤봤는데 맞다 그래서 사람 관계도 잘 형성하고 싶지 않은 것도 있어 말씀하셨고 근데 요즘에는 아 인맥을 키워볼까라는 생각도 든다고 말씀드리니까 그거 다 반항수? 여러가지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그런 거라고 정말 마음 맞는 사람 몇 명만 곁에 두면 된다고.. 연애: 내년에 남자도 들어오고 하고싶은 것도 해야하는 것도 많을 건데 두 마리 토끼 다 못 잡는다고 결정 잘해야한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점사 중간 중간 제가 가고 싶은 분야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라 하시더라구요..ㅠㅠ 너무 슬펐지만 사람이 하고 싶은 걸 다 하면서 살아갈 수는 없으니까 다시 진지하게 생각해보려구요 결혼: 저 결혼운이 궁금해요 국제결혼하고 싶어요 하니까 그래서 내가 너 외국 나가서 살으라고 계속 말하잖아 하셨어요ㅋㅋㅋㅋㅋ
제가 고등학생 때 진로 고민으로 부모님과도 트러블이 있었고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 있었는데 그걸 딱 언급하시면서 친구 따라 강남 간다..라는 말을 하셔서 정말 소름이었어요 그때 당시에는 저도 제친구도 패션 쪽을 꿈꿨어서 같은 대학에 원서를 넣었는데 저는 부모님 반대가 너무 심하셔서 못 갔거든요 ㅠㅠ 제 성격(내마음에 드는 사람만 내 곁에 둔다, 자존심이 세고 남한테 지기 싫어한다&고집이 셈) 이런 걸 쏙쏙 맞추셔서 놀랐고 또 제가 꿈꾸고 있는 직업을 맞추셔서 놀랐어요 그 전공을 계속 언급하긴 했지만 사실 그 분야에서 직종이 되게 많으니까 맞추기 쉽지 않은데 그 직업을 딱 언급하셔서 소름이었어요 평소에 오래 앉았다 일어나거나 같은 자세로 오래 앉아있으면 유독 다리 한쪽이 자주 저린데 그부분도 맞추셔서 신기했어요
음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ㅠ 거의 맞추셔서 틀린 게 기억이 안 나는 것 같기도 하고..
점사 봐주실 때 조곤조곤 말씀해주셔서 너무 편하게 듣기 좋았고, 한 번쯤 큰 선택 앞에 놓여있을 때 보면 생각정리도 되는 것 같고!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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