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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운 오징어24
점술초보
· 작성 후기 2
잘됐음 좋겠으면서도 나만 알고싶은 점집
5.0
· 2025.10.13

맞힌 내용 AI 요약
- 마음속으로만 품고 있던 직무를 바로 집어주셨어요
- 퇴사한 회사의 구체적 피드백을 그대로 들려주셔서 소름이었어요
- 겨울마다 다리 다친다는 제 습관을 먼저 알려주셔서 깜짝 놀랐어요
- 상담 후 저녁에 큰 실수를 할 수 있다던 말이 그날 바로 현실이 됐어요
진로 고민(어떤 직무가 맞는지), 고민, 연애운, 앞으로의 취업운, 건강 등등 골고루 질문했습니다
우선, 전반적인 답변 정확도가 말이 안 되셨어요. 저는 진로 고민 때문에 방문했는데, 아리까리하고 잘 맞는지 고민되는 직무가 몇 개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중에서도 내가 더 신경 쓰이고 왠지 모르게 마음이 가던 직무를 단번에 짚어주셨습니다. 또 저는 항상 겨울철에 다리를 다치곤 했는데, 그것도 제가 여쭤보지 않았는데 먼저 올해 겨울도 조심하라 하시면서 얘기해주셔서 정말 놀랐습니다. 성격, 인간관계 고민도 제가 말 꺼내기 전에 먼저 짚어주셨는데 너무 잘 맞았어요. 연애운 관련해서는, 제가 콩깍지 씌여서 남들은 상향혼을 외칠 때 혼자 “난 네 사랑이면 충분해”를 외치면서 하향혼을 한다고ㅎㅎ 말씀드렸더니, 현실적으로 체크하고 만나야 한다고 조언해주셔서 웃프지만 뜨끔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업무적으로 회사에서 제가 듣는 피드백도 선생님께서 들으시는 것처럼 말씀해주셔서 놀랐어요. 처음엔 “퇴사한지 좀 됐는데 뭐지?” 싶었는데, 상담 당일 저녁에 제가 큰 실수를 하나 하고 나서 “아… 이거 얘기하신 거구나” 싶었던..ㅎㅎ 두번째론 취업운에 대해서도 되게 현실적이셨어요. 제가 원하는 기업은 한두 곳 면접까지는 흐름이 보이지만 최종을 넘기지는 못할 거라고 하셨고, 대신 11월 초중순에 좋은 기회가 있으니 이때 지원해서 붙고, 원하는 기업은 그 시점쯤에 넣어서 도전해보라고 구체적으로 알려주셨습니다. 제가 내년 초에도 합격운이 있는지 물어봤는데, 내년 초 기회에 대해서도 장단점을 현실적으로 짚어주셨어요. 심지어 팀 인원, 성비, 연령대까지 디테일하게 말씀해주셔서 더 신뢰가 갔습니다. 마지막으론 상담 분위기도 너무 좋았습니다. 차분하고 따뜻하게 들어주시려고 해주셔서 편안하게 얘기할 수 있었어요. 상담 내내 여러 번 “더 궁금한 거 없냐”고 물어봐주시고, 제 입장에서 어떤 선택을 하면 좋을지도 같이 고민해주셔서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무서운 인상이 아니라 호감형이라서 편했고, 젊으시다 보니 대화가 잘 통한 것도 좋았습니다.
-진로 고민에서 제가 마음에 두고 있던 직무를 정확히 짚어주신 점 -겨울철 다리 다치는 습관, 성격·인간관계 고민, 연애 문제점 - 회사에서 실제로 듣는 피드백 나머지 회사는 11월이 지나봐야 확인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크게 틀린 부분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구체적으로 들어맞는 부분이 많아 신기했어요.
결론부터 말하면 불사꽃대신당님 적극 추천합니다! 나중엔 예약 잡기 힘들 분으로 보이고, 오늘 이 후기를 읽으셨다면 바로 예약하셔야 합니다. 젊고 훈훈하신분이 해주시는 따뜻하고 현실적인 상담을 원하신다면 정말 추천드립니다. (feat.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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