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앗다, 내가 정착할 곳.........🥹

1. 저 밥 벌어먹고 살 수는 있나요 ㅠㅠ라고 질문함 2. 어떤 종류와 분야의 기업으로 가야 저한테 더 유리할지 3. 제가 그 분야에 만일 준비를 시작한다고 하면 언제 합격할 가능성이 높을지 4. 인연이 끊긴 오래된 친구와 연이 다시 닿을 수 있을지 5. 결혼을 언제 할 수 있을지 6. 연애운 언제 들어올지 7. 가족 구성원 각각 건강운 괜찮을지 8. 할머니 할아버지 께서 제 꿈에 유독 자주 나오시는데 의미가 뭐일지 그외 등등 별의 별 거 신기해서 다 물어봤는데 나열하니까 진심 많이도 물어봤다 싶네요;;; 죄송해여 쌤....... ㅜㅜㅜㅜ 근데도 다 친절하게 환하게 웃으시면서 세세하게 다 답변 주셨어여.....🥹😍

그냥 아무 말도 안 하고 가만히 앉은 상태였는데 공수 좀 받아볼게용~ 하시면서 공수 딱 받으시더니 “진로? 미래 때문에 오셨다는데 맞아요?” 에서 너무 쫙 소름이 돋았어요 진짜 정확하셨슴미다..... 진로 문제로 고민생겨서 방황하던 때여서;; 제가 예민한 성향인데 그것도 제가 아무 말 안 하고 가만히 읹자마자 딱 보시더니 “평소에 되게 꿈 많이 꾸고 편두통이랑 어지럼증 있지 않으세요?” 하시길래 속으로 ㅁㅊ(positive) + 온갖 난리치고 진짜 그 정도로 암튼 소름 돋앗어요,,,, 다시 생각해도 진짜 너무 소름임 팔에 소름이 막,,, 왜냐면 제가 1년에 360일 정도는 진짜 꿈을 꿀 정도로 꿈 맨날 꿔 인간이 바로 저거든요,,.. 쌰갈.......(머리짚) 저희 친가 쪽이 원래 집안에 싸움이나 구설수? 이런 게 진심 많은 편인데 무슨 오방기...? 맞나...? 깃발이라고 해야 하나...? 머 암튼 그거 여러 개 흔드시고 방울 흔드시고 하시는 말씀이 “집안도 좀 시끄럽네요...ㅜㅜ 집안이 좀 되게... 답답해” 이러심 진짜 댕소름돋아쒀요.... 취업운은 저는 공기업이 제일 안정적이고, 내년 하반기 음력 10월 이후부터 합격할 운이 많을 거라고 하셨어용 >< 쌤 덕분에 갈팡질팡 하던 마음이 줏대를 가지게 된 것 같습니다♡ 글구 내년 음력 5월 쯤에 남자답게 잘생긴(♡) 남자 하나 들어온다고 하셨는데 아직 미래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기대는 해볼려구요 헤헤 제가 남자보는 기준이나 연애할 때 기준에서 제 성향을 다 맞히셔서 걍 또 나혼자 댕소름돋은 인간 되어벌임(positive) +강아지 고양이들이 넘무 넘무 귀여워여,,,,🥹 가만히 식빵꿉고 앉아잇는데 너무 기여워서 기절,,, + 쌤 문 닫으시면 절대 안 돼요 저 여기 속상하고 답답할 때마다 찾아봴거예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저 진짜 원래 가던 점집이 너무 안 맞고 별로고 대충대충 해주셔서 여기 한 번 그냥 어떤지 기대는 안 했는데 진짜 기대해도 후회하지 않으실 정도로 그 이상이었어요 아니 저 계속 고장나서 어버버하다가 쌤이 질문하실 때마다 하나같이 죄다 맞는 내용이라 고개 격하게 끄덕이고 소름 돋아서 팔 계속 쓸어내리고 어떻게 아세요...?? 하면 선생님이 당황+황당해하시면서 “음... 무당이니까요...?”라고 하셔서 서로 빵터졌어욬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