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불

회사를 그만두고 사업을 하려고 지방으로 내려가는것을 물어보고, 결혼시기를 물어봤어요 사실, 질문을 하기도 전에 왜 왔는지를 맞추셨어요. 갈까말까 고민하고 있네? 근데 이미 가기로 정해놓고 왜 왔어? 가면 잘 될거야. 결혼은 언제 이후로 해. 모두 맞췄어요. 질문을 하기도 전에 맞추고, 아무도 모르는 가정사까지 맞추셨어요 틀린 내용은 없습니다. 앞으로 더 지켜볼 내용도 없어요.

첫 번째로 개인사업을 하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에 대해 물어봤어요 두 번째로는 예전에 굿 같은 걸 해서 명패가 있는데 그거 때문에 머리가 아픈 것 같아서 없애고 싶다고 했어요ㅠㅠ 생년월일, 이름 등을 물어보지 않고 바로 오방기를 들고 말해주시기 시작했어요~ 개인사업에 대해서는 술술~~~ 얘기해주셨고, 사기굿 명패 문제도 따로 해결해주기로 하셨어요 또, 저희 외갓집 쪽 3대 할머니 이야기를 해주시면서 병원에 가보라는 말씀도 하셨어요ㅠㅠ 마지막으로 허주, 잡신 때문에 약간의 비방 방법도 알려주셨고, 사업장 상호와 위치를 물어보신 후 구체적인 조언을 해주셨어요~ 제가 질문드리지 않았는데도 먼저 질문하려고 했던 내용을 말씀하신것도 있었고, 병원에 가보라는 말씀도 맞았고, 사업장 위치와 내부 구조도 정확히 맞추신게 신기했어요~~ 현재까지는 특별히 틀린 내용은 없었어요. 공수 받은 내용은 아직 확인 중이에요~

연애가 잘 안풀려서 그걸 질문하려고 했는데, 뜻밖에 직업 관련해서 먼저 말씀해주셔서 여러모로 도움이 되었어요 원래 가려던 길이 있었는데 무슨 문제때문에 다른 쪽을 선택한 것 같다고 하시면서, 진로를 어떤쪽으로 가야한다고 말씀해주셨어요. 선생님께서 딱 한번만 그 분야에 지원해보고 결과 가지고 다시 찾아오라고 하셨거든요, 그때되면 지금 한 말 믿을 수 있을거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처음 문열고 들어올때 딱 느껴졌다고 하셨어요 ‘연예인 하나 올라온다‘ 연예인의 느낌을 강하게 받으셨다고.. 그래서 인생이 조금 외로울 수는 있다 하시네요 ^^ 지금은 연애 같은거 하면 안되고 오히려 생채기만 나니까 커리어 하이 할때까지 딱 기다리면 절로 해결 될거라 하시면서 내년 6월 정도 되면 연애도 좀 풀릴것이다 말씀해주셨어요~ ㅎㅎ 그 전까지 오는 남자들은 모두 실속이 없고 그냥 스쳐 보내는 편이 나을거라고도 하셨고요 ㅋㅋㅋ 저도 무작정 믿은게 아니라 선생님께서 제 어린 시절부터 제가 가진 기질 이런거까지 쫙 말씀해주시는데.. 정확하셨거든요^^ 저는 한마디도 하지 않았는데 ㅋㅋㅋㅋ 저 내년 6월부터 연애가 풀릴거란 말은 예전에 유명 사주 선생님께서도 딱 저 시기를 말씀해주셔서 소름이 조금 돋았습니다 ㅎㅎ 모든 말씀이 정확하고 도움됐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