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병수발 맞힘
꼭 다시 한번 보고 싶은 곳
그 당시 만나고 있던 남자친구랑 결혼 해도 괜찮을지 엄마랑 같이 갔었는데 엄마한테 물으셨어요. ‘궁합 좋다고 하면 결혼 시키실거에요?’ 엄마가 음..생각해보시겠다고 하니까 궁합은 좋다고, 그런데 저한테 ’30 조금 넘어서 남편 병수발 들고 싶으면 결혼 하세요‘ 했어요 다 괜찮은데 얜 아직 젊은데 건강이 조금 걱정이야~ 하면서 사주 보러 갔는데, 이 얘기 듣고 소름 돋았어요 33살 이전에 만나는 남자들은 택시라고,, (택도 없는 시발람들) 33살이 넘은 지금, 돌아보면 정말 다들 택시였네요 ^^ 별로 틀린건 없는것 같아요, 가족 중에 제가 제일 가방끈이 길거라고 했는데 그건 두고 봐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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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78 · 2025.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