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지나고 보니 잘맞긴 하는데 녹음본이 무섭네요
남편 사업에 대해서 이거 저거 물어보려고 점집 한창 많이 다닐 때 갔었어요 남편 사업 잘될지를 물어봤어요 1년 정도 지나면 남편 일이 잘 풀릴 거라고 말씀해주셨어요 내년에 잘되고 양주 사오라고 하셔서 웃으면서 나왔어요 일년 지나고 보니 꽤 잘 맞는 거 같네요 남편 사업이 그래도 잘 풀렸거든요 남편이 괜찮아진 거를 보니까 크게 틀린 내용은 없는거 같아요... 잘맞았어요 번외로 1년만에 녹음한거 다시 들으니 중간에 이상한 소리가 녹음이 되었더라구요 노래도 아닌 허밍 같은 이상한 찢어지는 듯한 고음까지 음산한 음율이 중간에 들어가 있었어요.. 그 방은 작고 우리 둘밖에 없었고 조용했고 녹음에 저랑 선생님은 남편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완전 소름입니다... 당분간 밤에 혼자 못 다닐 듯요~^^;;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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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03 · 2024.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