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 천상화 선생님 후기
저는 항상 법당이나 점집을 갈 때 선생님들이 신을 받아야 한다고 굿을 해야 한다고 하셨던 그런 사람이에요.... ㅋㅋㅋ 그래서 이번에는 저에게 있는 신이 무엇인지랑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질문했어요 신이 내려온 게 맞지만 그 신이 저를 도와주러 온 업신이라고 하셨어요ㅎㅎ 제 원래 사주가 풍파가 많고 몸으로 느껴야 배우는 사주라서 그렇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신을 받지 않아도 되고 무당이 될 필요도 없다고 하셨어요. 대신 항상 마음속으로 도와달라고 빌고 신할머니가 나를 지켜주러 온 것을 잊지 말라고 하셨어요 할머니가 돌아가신 것과 상문이 들었다는 것을 맞추셨어요! 그리고 제가 항상 죽을 것 같을 때 돈이 생기고 누군가 도와준다는 것도 맞았어요. 집터도 잘 봐주셨고 제가 신을 받아야 한다는 다른 점집의 말과는 다르게 현실적으로 지금 필요한 자세와 현 상황을 인정하라고 하신 것도 맞았어요 음... 딱히 틀렸던 거는 기억나지는 않아요^^ ㅎㅎ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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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75 · 2024.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