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 소도

마음이 편해졌던 상담같았던 점집

일단 제가 어떤일 때문에 왔는지 맞췄고...올 초에 이직 고민이랑 사업을 할지 말지 고민있어 2월에 이직하게 될껀데 꼭 하면 좋을 거 같다고 말씀해주셨고 실제로 2월 이직 제안이 왔는데 넘 좋은 자리였어요. 준비하고 있던 시험도 있었는데 성향상 어려울 것 같다고 조언 주셨고. 몸이 뭐가 있다고 병원가보라 하셔서 해서 왔는데.. 수술하여 제거 하였습니다. 무엇때문에 왔는지 맞추셨고 2월 이직자리 제안 있었던 것. 등 뒤에 점이 있었는데 제거수술. 신랑과 별거중이었는데 이혼할지 합칠지 맞추셨어요. 틀린내용은 없었습니다 .....

완전히 100%정답!을 바라진않기를 바람

지금 만나는 사람과의 결혼은 해도 되는지 앞으로 나의 직업적인 부분에 대해서 남자친구 조상님께서(?) 이어주신 사이다 손을 꼭잡고 놓지말어라 하셨음 직업적인 부분은 잘맞다고 하셨고 말씀해주신 부분은 시간이 더 지나야 알수있기에 지금 모르겠고 관상적으로 코 수술을 권하였음 일단 남자친구랑은 헤어졌음 직업적으로는 잘다니고있고 코수술을 했음 근데 코 수술 후에 일이 더 잘풀리고 있긴 함 그때 사귀던 남자친구랑 결혼까지 가도 괜찮다 조상이 맺어준 인연이다 하였지만 이미 헤어진지 1년이 넘어감..

햇빛병원 뒤편

자리에 앉아 이름과 생년월일 정도 말씀 드렸는데 제가 준비하고 있던 특수한 시험을 갑자기 정확한 명칭으로 언급하셔서 놀랐습니다. 그냥 얼굴 쳐다보시면서 "OO 준비하고 있죠? 그 단어가 머릿속에 확 들어오는데" 이렇게요. 제 성향도 정확하게 맞추셨어요. 아주 오랜시간 혼자만 품고 있던 생각들을 끄집어내듯이 정확히 맞추셔서 소름돋으면서도 민망하기도 했어요. 뒤에 남자가 보인다고 아빠는 살아계시는지, 남자친구가 있는지 여쭤보셨는데 저는 아빠도 정정하시고 남자친구도 없습니다. 몇달 뒤 외가 쪽 젊은 남자분이 한분 돌아가시긴 했는데 연관성은 잘 모르겠네요. 말을 가리지 않고 직설적으로 하시는 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