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신녀

사업운이랑 결혼운 질문했고, 건강 쪽으로도 물어봤어요 사업운은 이번 달까지는 힘들지만 다음 달부터 풀릴 거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제가 하는 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조언도 주셨고, 영업 전화를 직접 걸어보라고 하셨어요.ㅋㅋ 연애운은 11월에 얼굴은 이상형은 아니지만 만나볼 만한 남자가 들어온다고 하셨어요 그 사람은 듬직하고 배울 점이 많은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하셨어요. 결혼은 앞으로 2년은 있어야 한다고 하셨고, 내년에는 일이 많이 풀려서 제가 일 안 해도 굴러가게 될 거라고 하셨어요~! 또, 수술도 잘 될 거라고 하셨고, 다른 사람들보다 6개월 정도 더 조심해야 한다고 하셨어요..ㅎㅎ 제가 어떤 사업을 하는지랑 앞으로 제가 '이렇게 해야지' 저만 생각하고 있었던 게 있었는데 그거를 정확하게 맞추신 게 진짜 많이 소름 돋았어요 그리고 제가 최근에 마음을 잡고 금주를 시작했는데, "이제는 정신 차리고 술 끊어야지" 하신 것도 굉장히 신기했구요 아 그리고 요즘 왼쪽 눈이 많이 뻑뻑했는데 그것도 잘 맞추셨어요 현재까진 틀린 내용은 없었어요~ 7월에 들어온 남자가 있었지만 인연이 아니라고 하셔서 마음을 접었어요...ㅋㅋ 11월에 들어올 남자를 기대 중이에요!

현재 하고 있는 일이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궁금해서 물어봤어요 선생님께서는 제가 학교 두 군데에서 일하게 될 거라고 하셨어요. 정확한 시기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2학기 때부터 학교 두 군데에서 일하는 모습이 보인다고 하셨죠. 지금 다니는 학교에서도 저를 좋게 보고 있고, 학생들과의 라포 형성도 잘하고 있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제가 수업 준비물을 잘 만들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도 칭찬하셨어요. 선생님이 말씀하신 대로, 실제로 저는 두 군데 학교에서 일하게 되었어요. 현재 다니는 학교에서도 계약이 연장되었고, 제 목표였던 모교에서도 강사로 합격했어요. 딱히 틀린 내용은 없었어요. 제가 궁금했던 부분들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맞춰주셨고, 전반적으로 점사 내용이 다 맞아떨어졌어요

이번 직장에서 좋은 기회가 있을지, 사업을 시작하면 성공할 수 있을지, 재정적으로 안정될 수 있을지, 그리고 전반적인 운이 어떻게 될지에 대해 물어봤어요. 언제까지 버티면 되는지, 안좋은일이 일어날수도 있는시기 알려주셨고, 저를 응원해주시는게 느껴져서 감사했어요 내가 요즘 불편하게 느끼는 것들(지극히 개인적이라 굳이 남들에게 말안하는것 ), 직장내 직원 성별, 누가 조문을갔다왓는지, 최근에 안좋은일이 있었던 것 등등 친척중 상이 있다고 했는데 제가 알기론 없어요 ( 먼 친척일수도 있다곤 하셨고, 친척과연락을 안하고지내긴함) 고민거리가 있다면 가시는것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