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

카리스마 있는 선생님

신년 운세와 연애운을 보았습니다. 생년월일 말씀드렸더니 쭉쭉 말씀해주신 후 질문 받아주셨어요. 이동수에 한해 동안 고생한 내용 다 말씀해주셨던 게 신기했습니다. 어쨌든 신년엔 좋은 일이 많을 거라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향보다는 수도권으로 올라가서 일해야 잘 될 거고, 특정 시기에 좋은 인연이 들어온다고 해주셨습니다. 고향에 내려온 이유와 무엇때문에 제가 스트레스 받고 있는지 말해주셨어요. 신년운세를 본 거라 아직 틀린 부분은 없습니다.

나이 어리신 분에게는 비추천

졸업하고 나서의 미래가 걱정이 되어서 거의 미래에 대해서 질문 했었는데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좀 두리뭉실하게 알려주시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었어요. 이거다 저거다 처럼 확실하게 얘기해주시는 것 보다는 용기를 주시는 정도랄까요. 그치만 바로 다음년도와 그 다음 년도에는 확실히 무엇을 할거다라고 대답해주셨어요. 미래에 대한 것들이라 맞히신건 아직 모르겠으나 제 성격이나 인간관계에 대해 말씀해주신 것은 맞았습니다. 아마.. 10년 뒤에나 알 수 있지 않을까요? ㅎㅎ 아직 모르겠습니다.

그냥그랬던집

25년도의 임신 가능여부 및 한해 운세를 질문하였습니더 삼신운이 있었으나 몸이 너무 냉하고 음기가 강해 착상이 어렵다셨습니다 한약은 먹어봤자 소용없으니 생활습관을 바꾸라셨습니다 몸이 냉한건 맞췄으나 그 외 답변들은 다 누구에게나 통할 내용들이였습니다. (예, 지금 있는 집은 마지막 집이 아니다. 나이가 30대인데 당연히 마지막 집이 되기엔 어렵겠죠) 여기를 소개받은 지인분이 25년도 운세를 말하며 소개해주었는데 그분이 들은 운세와 90% 또오오옥같이 말씀해주셔서....애매합니다.... 비오는날 굳이 운전하지 마라, 주식 코인으로 일확천금을 얻기 어려우니 부동산 쪽을 알아봐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