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현주네

이태원 현주네 걍 여기가면됨

문열고 들어가자마자 아무소리안해도 머리속에있는 내 모든일을 알고 말해줌. 옆에 할머니가 지금 얘기해준디해서 생김새물어보니 내가 뵜던 힐머니 귀신과 일치함 . 태어닌 시를 모른다고 집주소 물어보더니 집터를보심 긍대 주소쓰는중에 남편이링 딸이있네?라며 다 맞춰버림 그 후 개인적인 인들도 기똥차게맞추고 완전신기해서 입소문만으로 이미 10년동인 200백명은 넘게 소개시킴 정작 니는 예약 새벽에 다시 갈 엄두기 안나서 내가 평소 누굴 어떻게 생각하는지와 그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될것이다 직원등등 몇월달에 그런일이 생긴다 라는 말도 잘 맞춤 전체적으로 못맞춘건 다 한가지도없음 집에가면서 나 해킹당했나 ? 이생각밖애없었음 아예 없었는데 어떻게 답변읓 해야하나... 새벽네 예약해야되서 그게 힘든거 빼고는 찾기가 어렵진않고 옆내 공영주차장있어서 낮시간도 무리없이 다녀올 수 있음

소름돋아요

질문이라기 보다도 그냥 준비해간게 무색해질 정도로 다 알아서 말씀해주셨음 디테일하게. 뒤에 조상들이 밥그릇들고 따라들어온다.조상님이 많이 화나셨다, 제사 안지내냐(실제로 안지내고 있었음) 최근에 돌아가신 분 있냐 눈을 못감고계시다. (작년에 할아버지 돌아가심, 뭐때문에 돌아가신지 맞추심) 제사 지내고, 절에 팥 올리고 기도드려라. 우환이 많이 해결될거다. 신기가 있다. 뒤에 지켜주는 수호신이 계시다. 엄마도 신기 있을거다.(실제로 엄마도 그런소리 들으셨었다고) 근데 수호신이 중국인이다. (엄마쪽 중국성씨) 외형 묘사도 해주심(생략) 어디업계 종사하고있고, 몇번 이직했고, 앞으로 가는 직장 다 맞추심. 나머진 미래얘기 방금 질문에 다 써놓고 넘어왔어요. 사주 보러온 본인 이외의 사람들은 잘 보이지 않는지 틀리는 질문이 많았음. 그러나 몇번 답해주시다니 묻지말라고 본인것만 물어보라고 안보인다고 하심

생각보다 편안하고 따듯했던 곳

제가 진로고민이 심했는데 진로 고민이랑 연애고민 물어봤습니다 진로 고민은 제가 해외에 사는데 한국에 들어오고 싶기도 하고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고 다른 과들로 틀까 아니몀 학교를 그만 둘까 했는데 바로 들어가자마자 공부 계속 해야된다고 하시면서 해외에 살라고 해쥬셨고, 연애운은 솔직히 미래는 모르겠지만 현재는 진짜 엄청 정확할 정도로 제 남자친구의 성격을 말해주샸어요 제 남친 진로 성향 을 맞추셨습니다 질문지에 적어간 내용 말하지도 않았는데 그냥 말씀해주셨어요 틀린 내용은 거의 없고요 연애 쪽에서 이게 진짜 맞나 싶은 내용은 있었지만 크게 틀리다 이런건 아니었어요 웨이팅이 악명 높기로 유명한데 제가 간 날은 호우주의보 여서 힘들었지만 7시에 가서 1등으로 보고 왔습니다! 근데 웨이팅 준비 단단히 하고 가시고 맨 첫번째로 볼거 아니면 안가는게 좋아요! 생각보다 다음날 대기시간도 있고 무당님 컨디션 좋으신 일찍 바로 보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첫 신점이라 겁을 엄청 먹었는데 너무 편안한 가정집에서 이모같이 조언해주시면서 봐주셨는데 이상하게 거기 가서 맘이 너무 편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