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암 별상장군

새 인연이 생기는것과 이직에 대해 물었습니다. 스쳐가는 인연만 있으니 올해 만나지는 사람은 신경쓰지말고 올해 지나서 만나는 사람과 잘 해지보라고 하셨고 이직은 이미 결정난거니 (사실 이미 이직 하고 질문 한거임)한 3달 맘 잡고 다니면 오래 다닐수 있다 하시네요 여자 취향과 겉으로 활발하지만 우울감이 있는것을 맞힘 난 내가 운이 없다고 생각 하는데 자꾸 운이 있다고 하셔서 의아했네요 기준이 다른가 봅니다. 점집이 마냥 무섭다고 생각 했는데 편하게 대해주시고..또 무서워 하니 타로로 쉽고 재밌게 봐주셔서 가볍게 보았습니다.

1) 문서 관련해서 기다리고 있던 게 있어서, 결과가 언제쯤 나올지, 2) 키우는 반려동물이 안보여서 일주일동안 찾다가 갑갑한 마음에 물어봤습니다! (개, 고양이X) 1) 언제 신청했는지 여쭤보시고, 다음달 nn일에 확인해보라고 일자를 짚어주셨어요. 2) 집안에 있는지, 밖에 있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집안에 있는 것 같다고, 특정 장소 짚어주시면서 찾아보라고 하셨어요. 1) 정말 정말 소름돋는게 다음달 nn일 되자마자 결과가 나와서 헉 했습니다. 2) 다음날 반려 동물을 집 안에서 찾았어요 ㅜㅜㅜ 진짜 일주일동안 집 안을 다 뒤져도 안나왔는데..!! 집 안에서 찾은건 맞지만 발견한 장소가 조금 달랐습니다! 아마도 보신 장소에 있다가 얘기 듣고 집에 가는동안에 애가 움직였을 수도 있지 않을 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ㅋㅋㅋ 처음 가보는 거라 막 어둡고 무서운 분위기면 어쩌지 했는데, 진짜 편안한 가정집분위기로 맞아주셔서 궁금한거 다 잘 물어보고 나올 수 있었어요!

사업 운이 좋은지와. 못받았던 돈을 받을수 있는지 물어봤습니다. 올해 3월부터 일이 잘풀리고. 못받았던 돈들도 5월전인. 상반기에 들어온다고 하셨습니다. 실제로 3월부터 준비해왔던 일이. 매일 들어와서 금전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큰 힘이 되었습니다. 뜬금없이. 딸이 있냐고 하셔서 놀랐습니다. 실제로. 이혼후 별거 중인 딸이 있어서. 양육비문제로. 금전적으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없었습니다. 오히려 저에게 질문하면서 맞추시곤 했습니다. 외모가 출중하시고. 말씀에. 거침이 없으셔서 인상적이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