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월천신당

남편이 회사에 계속 남아야할지 너무 고민일때 먼저 말도 안꺼냈는데 부서 옮길꺼라고 가만히 있으라고 하는거예요 이것도 소름이고 강아지를 키우고 있었는데 먼저 누가 동물 데려왔냐고 하는데 소오름.. 올해도 또 보러가려구요! 차를 사려고 마음먹었는데 그걸 먼저 알려주시면서 사지말락ㅎㅏ시는데 소오름이더라고요 !? 이직과 차구매에 대해서 맞추셨어요! 시댁어른 이야기는 맞지 않았어요!

물어보지 않아도 먼저 이야기 해주셨어요 1. 현재 일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 더 발전&돈 많이 벌어들일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이야기 해주셨어요 2. 가족 건강 이건 너무 디테일해서 소름 1. 현재 장사 하는 곳이 도깨비 터고 카운터 등 구체적인 위치와 상태를 말씀해주시더니 정리해라 등 2. 가족 건강.. 부모님 취미에 대해 너무 잘 알고 계시고 올해 어떻게 해라.. 3. 제사 관련해서도 너무 구체적이어서 놀랐습니다 4. 차를 타고 갔는데 최근에 장례식장 갔다온 것도 아시고, 이런 상황이라 어떻게 해야한다 까지 디테일하게 말씀해주셨어요 대부분 다 현 상황을 너무 잘 알고 계셔서 좋은 대안책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없었던 것 같아요 너무 미래적인 이야기는 아직 진행형이라 그 외 2-3개월 내 최근 이야기들은 다 말씀주셔서 잘 맞았고, 말씀 주신대로 하고 있고요 많은 곳을 다녀 본 것은 아니지만, 저랑 가장 잘 맞았던 곳. 매년 갈 것 같아요

이직을 해도될지 남자는 언제쯤 만나게될지 (모쏠이였음 그때) 이직은 당장 하라고 하셨고 지금은 이직하더라도 이상한곳이 많은데 지금 일하는곳은 당장 벗어나야한다하셨음 연애는 정확히 2년뒤부터 남자들이 막 들어올건데 그중에 정상인 사람없고 결혼할만한 남자 하나없으니 상처받지말고 즐기고 마음 다 주면 상처만 받는다 하셨어요 일단 저에대한 특징 말씀해주셨는데 제성향 다 맞추셨고 그당시 다니던 직장 정말 최악이었거든요 점보고 나와서 바로 퇴사했고 그리고 바로 이직하려다가 해주신 말이 좀 걸려서 몇달 쉬다가 이직했는데 나중에 듣기론 이직한곳도 제가 전직장 퇴사했을 당시 이상한 직원들이 많아서 분위기가 장난아니었는데 제가 이직하기전 물갈이되어서 분위기가 좋아졌다했습니다 그리고 남자는 정말 점보고 정확히 2년뒤부터 갑자기 미침듯이 들어왔는데 죄다 이상한사람뿐이었고 그당시 길어봐야 한달이라고도 하셨능데 진짜였구요 그 중 제가 마음 다 준사람한텐 정말 상처만 받았어요 ....ㅋㅋㅋ 딱히 없었숩니다 저는 다 만족했던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