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부모님 살린거 맞힘 #목적과 마음을 읽어내심
내인생 최고의 점집
하고자하는 일이 저에게 맞는지 직업과 진로에 대한 상담받으러 다녀왔습니다 무엇때문에 온건지 말씀 안드리고 상담시작했는데 하고자하는 일이 잘 맞는데 왜 자신이 없냐고 첫마디부터 찾아온 목적과 마음을 읽혀버렸고....ㅋㅋㅋ그때부터 정말 집에 숟가락 갯수까지도 맞추실 기세로 저의 치부 속마음 과거 현재상황 등 쉴새없이 맞추셨습니다... 첨부터 끝까지 다 맞추셨어요 남이 뒷조사하더라도 차마 알수없는 시댁과 친정 집안 내부적인 상황들..저의 치부와도 같은 내면의 이야기, 약점들과 스스로 개선할수있는 방법들, 아픈 엄마 아빠가 살린거라는 말, 남편에 대한 이야기, 꽤 오랜 방황과 재미없고 우울했었던거, 군인할 팔자라고 하신거 (경찰학과 붙었다가 안감), 주변사람들은 잘 모르는남편의 취했을때의 말과 행동들, 아무도 알수없었거든요 진짜..너무나 많은 이야기들을 해주셨고 한마디 한마디 진심.으로 와닿아서 집에 오는 길에도, 이 후기를 적고있는 지금까지도 여운이 가시지가않아서 눈물이 송글송글 맺히네요 누군가 나를 이토록 잘 알고 안타까워하고 잠시나마 저에게 그러니 잘돼라고 해주는 존재가 있다는게 자꾸 저를 더 울컥하게합니다 위로 아주그냥 제대로 받고온 시간이였습니다. 더 자세히 적고싶지만 이 글보시는 분들 이곳저곳 기웃거리지마시고 그냥 일단 한번 가보세요 후기적는 것이 처음이라 어색하지만 단언컨데 절대 돈 아깝지않습니다. 오히려 저는 그 이상을 얻어온것같습니다 아 그리고 얘기가 길어져서 저녁늦게까지 상담받고 집에왔는데 잘들어갔냐는 안부전화까지....!ㅠㅠ엉엉 선생님 정말루 얼굴도 마음도 맑고 예쁘십니다 무튼 선생님 혹시 이글보신다면..다음뵐때까지 책 좀 많이 읽고 가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 흠 모르겠네요 틀린것은 전혀 없었습니다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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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23 · 2025.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