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호당

저의 인생 흐름, 직장 이직, 관심있는 사람과의 연애운, 저와 가족의 건강 등 다양하게 여쭤보았습니다 제가 들어온 순간 보인 이미지를 말씀 주셨는데 하도 주변에 추천하고 다녀서 유추 당할까봐 여기 적진 못하지만 전신에 소름이 끼친 정도로 제가 직장에서 일할 때의 모습을 100% 똑같이 말씀하셨습니다. (근데 이 모습이 현재 모습이예요? 미래 모습이예요?) 오방기를 직접 뽑았고, 올해 이직운이 들어왔다는 답변을 들었는데 최근 이직 제안을 받았으며, 사수 대해서도 말씀 주셨는데 직장 동료들이 제 말을 끊고 은호당 번호 받아갔을 정도로 사수에 대해 맞추셨어요. 건강에 대해서는 직이를 타셔서 제가 아픈 곳이 느껴진다며 위치를 말씀하셨는데, 병원에서 주의하라며 경고 받았던 곳들이었습니다. (선생님이 유쾌하게 약도 추천해주셨어요) 앞서 말씀 드린 전부가 맞았습니다. 가장 소름끼쳤던 점은 ‘이직 후보 몇 곳이 있다’ 이 문장만 말씀 드렸는데 바로 ‘이렇게 생긴 사람 밑으로 가요’ 라고 말씀을 주셨어요. 근데 진짜 말씀 하신 외형적인 특징을 가지신 분이 계세요 … 들은 이야기들이 미래적인 부분들이라 아직 더 기다려봐야하지만 지금까진 없는 것 같습니다 ! 똥꼬발랄한 웰시코기 조수 🥔감자🥔가 있습니다 ! 감자와 함께 점을 보신다면 깃발 뽑으실 때 감자의 눈을 꼭 가려주세요 … 그리고 감자를 복복복 쓰다듬고 싶으시다면 검정 옷은 피하시는 게!! (물론 무당 선생님께서 돌돌이 빌려주십니다)

제가 지금 다니는 직장을 전리하고 공채로 다른곳에 시험을 보려고 하눈데 그게 잘 될지 그리고 남편과의 궁합니은 엌던지에 대해 여쭤봤어요 지금 다니는 곳이 제 학력에 비해서 너무 대우가 안좋아서 좋든싫든 음력10월에는 그만두게 될 거고 새 이직도 잘 된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제가 이혼수가 있는 사주인데 남편과의 궁합이 더 강해서 괜찮다고 하셨어요 말하지도 않았는데 제 직종부터 일단 맞히셨어요 종이 넘기는 소리가 촤라라라락 난다고 하셨는데 저 은행에서 돈 세거든요;; 그리고 실제로 지금 일하는 곳에서 음력 10월인 양력 11월에 계약이 만료되는데 그것도 맞히셨구요 다른곳 가서도 이혼수 있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남편과의 궁핮이 좋아서 괜찮다는 얘기 들으니 안심이 됐어요 남편과의 잠자리 궁합도 매우 좋을 거라고 하셨는데 실제로 그렇거든요… 틀린 거 없이 다 맞히셨어요 완전 대박 선생님이 서울대학교 사범대를 나오셔서 교사 생활도 하시고 대기업에서도 일하시다가 지금은 무당의 길을 걷게 되셨다는데, 확실히 학력과 경력이라는 게 무시못하는 건가봐요. 너무 친절하시고 다정하게 말씀해주셔서 점사 보는 내내 힐링의 기운을 잔뜩 느꼈어요. 그리고 본인이 부적도 잘 쓰신다고는 하셨는데 아무래도 비용이 발생하니까 섣불리 충동적으로 결정하지 말고 부적의 힘을 빌려서라도 간절히 이루고 싶은 일이 있을 때만 연락달라고 하셔서 오히려 더욱 믿음이 갔어요.

올해 하반기가 어떨지, 건강/연애/진로는 어떨지, 학업을 이어가도 될지, 성씨/집안은 어떤지 등과 개인적인 질문을 조금 드렸습니다. 올해 하반기에 조심해야할 부분을 말씀해주셨고, 건강/연애/진로는 최대한 상세하게 알려주셨습니다. 연애는 시기나 상대방에 대한 정보까지 알려주셨습니다. 학업은 계속 이어가게 될 것이라 하셨고, 성씨/집안에 대한 것도 막힘없이 술술 풀어주셨습니다. 건강에 문제가 있는 지점을 정확하게 짚어내셨고, 제가 다니고 있는 학교에 대한 것도 맞추셨습니다. 학업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생각하던 미래 계획이 있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답변하실 때 "이미 스스로는 답을 알고 있다"고 말씀하시면서 모든 계획을 정확하게 맞추시길래 정말 놀랐습니다. 성씨/집안에 대한 것은 제가 그 동안 아리송한 부분이 있어서 여쭤본 것이었는데, 저보다 저희 집안에 대해 잘 알고 계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반기에 대한 질문과 연애/진로는 아직 지켜봐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 곳에 기록하지 않습니다. 없었습니다. 없었어요. 없었는데 어떻게 15자를 채워요... 전화 점사는 처음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대면 점사처럼 정확하게 말씀을 해주셔서 신기했습니다. 실제로 점사 중에 선생님께 몇 번이나 신기하다고 말씀 드렸었어요. 저보다 저를 잘 아시는 느낌? 점사받는 내내 조언과 위로도 아낌없이 해주시고 저를 보듬어주셨습니다. 긴장도 많이 풀어주시고 재미있게 설명해주셔서 30분이 너무 빨리 지나갔어요.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꼭 얼굴 뵙고 인사드리고 싶어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