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솔신점

재직 중인 회사를 계속 다녀도 될지 이직할지, 전망은 어떤지, 대표와의 관계 (혹시 뒤통수치지 않을지) 물어봤습니다. 질문하기 전에 먼저 이직, 직장 때문에 욌냐고 먼저 얘기하시고, 일거리가 이만큼 (손으로 높이를 표현) 쌓여있다고 하시고 옆사람들에게 나눠야한디. 안나눠서 그렇다고 먼저 말해주셨어요. 제 문제도 말하시고.. 회사는 주소를 들으시더니 터주신들이 반긴다는 얘기하시면서 다니면서 성장 시키라, 고 하셨고 그럴수잇다고 하시더라고요. 대표와 관계도 너무 찰떡같이 얘기해주셔서 신기했슴니다 회사 사정, 제 역할, 동료 관계들이 잘 맞았어요. 물어보기도 전에 이사 갈건지 먼저 물어보시고 내년 초에 갈 예정이라 재계약 안하고 마침 알아보는 중이라 가라고 하시기도 해서, 그것도 신기했습니다 딱히 잘 안맞는건 없었던것 같아요. 주소를 말하면 구체적으로 그 장소가 맞는지 까지 얘기해주시고 관련된 사람들까지 얘기하시는 점이 신기했어요

여러 고민이 복합적으로 있었는데 어떤거부터 풀어서 말씀 드려야 하나~ 했는데 보자마자 제 고민의 굵직한 주제를 말씀해주시고 제 마음을 헤아려주셨어요.. 여태까지 사주, 신점 등 여러가지를 봤는데 가장 제 마음을 잘 알아주고, 먼저 헤아려주고 저의 대나무숲이 되어 주셨어요. 대화 하는 동안 역대급으로 후련하고 먼저 제 고민을 언급하고 좋은 방향으로 안내 해주셔서 후련했어요 결혼생활과 이직환경, 자라온 생활환경을 정확하게 말씀하시고 당장 저에게 필요한 조언을 해주셨어요 가정환경, 가족 관계, 결혼고민, 이직, 제 성격 다 맞추셨어요 없습니다. 여태 본 신점, 사주, 타로 중에 최고에여 대중교통 추천드리고, 나의 대나무숲을 원하면 혼자 가세요

최근에 이직을 해서 잘 찾아온건지, 이 회사에서 오래 다닐 수 있을지를 여쭤봤어요 천직을 찾았다고 하셨어요! 회사 주소를 물어보시더니 이쪽 주소에 계신 분들이 저를 좋게 봐주셔서 7년은 거뜬히 다닐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셨어요 회사가 복지가 너무 좋은 곳이고, 아직 인턴 기간이라 오래 다니고 싶어서 걱정이 많이 됐는데 다행히 좋은 말씀 들었습니다! 1. 요즘 운동에 관심 많아졌다고 하셨는데 진짜로 여기 가기 전에 헬스장 상담 예약하고 갔거든요.... 너무 소름돋았습니다 2. 부모님 따로 사시는 거, 부모님 각자 성향 맞추셨어요 가족 얘기 주변에 잘 안 하는 편인데 너무 놀랐어요 3. 전회사 분위기 맞추셨습니다. 그런 분위기 때문에 안 맞았을거라고 하셔서 내 문제가 아니였구나, 싶어 안심이 됐습니다. 진짜 없어요 틀린 내용도 없으셨고 제가 모르거나 신경 안 썼던 부분에 대해 언급하셔서 어? 하고 의아했다가도 생각해보면 다 맞는 말씀이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