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윤의 사주&타로이야기

방문한 지 오래됐어도 인상 깊은 곳

오래전에 갔었던 곳인데 연애운, 직장운 타로 사주 보러 갔었어요. 건강운에서 지병을 짚어주셨고,, 지금 인연이 평생 짝인지 아니라면 언제쯤 만나게 되는지 알려주셨어요. 사업도 하는 게 좋을지 안좋을지도 여쭤봤었네요. 지병 부분에서 원래 안좋은 몸의 부위를 정확히 짚어주셨고, 사업하거나 해외 더이상 나가서 살 상황이 아니라고 말씀해주셨고 동갑~연상 평범한 회사원 만나 결혼할거라고 하셨는데 동갑 회사원이랑 결혼했고 한국에 자리 잡았고 사업은 조언 듣고 안합니다. 시기가 조금씩 엇나갔던 것 같아요. 가령 2-3년 후에 일어날 일이라고 하신 게 다음 해 6개월 후에 일어난다던가..? 이런식으로요 시간을 칼같이 맞춰서 문앞에서 기다렸다가 들어가야했고 내부는 굉장히 어두컴컴했는데 전체적인 인테리어 분위기도 그렇고 선생님 풍채랑 헤어스타일이 약간 압도됐어요.

설명이 상세해 듣는 재미가 있음

1. 진로직업 2. 해외 워홀관련 지역선정 고민 전반적으로 갖고있던 고민에 대한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1. 신년운세를 자주봐서 자주 듣던 직업군과 방향성을 추천받았고 본인이 확신이 있는편이라 본인이 원하는거 하면된다는 답변을 받음. 다른분들보다 더 자세히 글자에서 어떤 작용으로 이런 답변이 나오는지에대한 설명과 배우자 직업군도 설명받아 재밌었음. 2. 워홀을 통해서 영주권도 생각중이라 워홀갈 지역과 해외이주 관련 질문을 했는데 1순위로 선택한 국가가 제 사주와 합이 좋아 잘 골랐으나 해외에서 살 팔자는 아니라는 답변을 받았고 역시 알아서 잘 살 사주라서 좋은경험이될거라 하심. 진짜로 살아보니 영주권 관심이 사라지고 그냥 한국에서 어떻게 살지에 대한 고민으로 변화함 딱히 틀리다고 할 만한 내용은 없었음

촉이 있으신듯

한창 입시할때 결과 보러 타로랑 사주보러감 주변에서도 객관적으로도 될거같은 상황에 모든 학교 안된다하셨고 (타로카드) 정말 하나도 안됨. 재수때 또 갔는데 아직도 운이 모잘라 또 안된다 하셨고 또 안됨. 삼수때 또 갔는데 내년(사수해야)에야 운이 풀릴거같다셨고 이번은 모르겠다 하셨음. 좀 운이 풀렸었나봄. 결국 삼수로 갔음 삼수때 성공한거 빼고는 다 맞추샸음 삼수를 성공한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