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점집

작년과 올해 두번 다녀왔어요

점 보고 오면 고민거리에 대한 생각정리가 잘 되었습니다 머리색 바꾸라는 조언 듣고 바꿨는데 효과가 있는 것 같아서 1년정도 유지하고 있습니다 욕심으로 선택해서 힘든 직장을 그만두고 이직에 대한 고민을 할 때 면접 보고 연락이 온 2곳에 대해서 어떤 곳이 더 좋은지에 대해서 말씀해주셨고 갈등하고 있었는데 확신이 들어서 1년정도 이직 후 잘 다니고 있습니다 뭔가가 꼬여 있다며 이상한 부분을 여쭤보셨고 원래 이동을 하면 안되는데 다른지역으로 이동했고 그 이동이 제 욕심으로 간 것이라 조금 꼬였다고 말씀해주셨어요 그만 둔 후 이전 회사는 망해서 저 뒤에 나오는 분은 월급도 못받았는데 저는 타이밍 좋게 나와서 퇴직금까지 모두 받고 나왔습니다 ㅎㅎ 틀린 부분은 없었는데 들어오자 마자 '너 이것 때문에 왔지?' 같은 포인트는 없었어요 그렇지만 대화를 하면서 내가 궁금한 부분, 잘 안풀리는 부분에 대해서 점을 처서 바로바로 알려주셨고 그래서 오히려 잠을 보고 나면 제가 불안하고 고민했던 부분이 정리가 되어서 좋았습니다

멋진 언니와 대화하고 온 기분

전반적인 인생 흐름, 이직 시기, 연애운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삶, 신점을 자주보기보다는 사주를 보는게 잘 맞을 듯, 금전운이 없는 편은 아닌데 그렇다고 사업은 맞지 않음, 28살에 이동수가 있음, 연애운이 최근 계속 있을 예정, 끼많은 남자는 안어울리고 본인과 닮은 사람을 만나야할 듯 성격에 대한 건 대부분 맞추셧는데 미래에 대한 건 대부분 맞추진 못하셨다 이동수 시기? 나머지 그냥 조언에 가까운 내용들이라서 틀렸다고 할 순 없음

한의원급 정확

제가 제일 궁금했던 건강부터 여쭤봤어요. 직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도 같이 여쭤봤어요 그리고 결혼에 대한 질문도 했어요 크게 안 좋은 건 없다고 하셨어요 이번에 갑자기 아파서 응급실까지 갔었는데, 큰 병은 아니었다고 하시더라고요 장과 자궁이 약하다고 하셨고, 찬 거와 날 것은 피하라고 하셨어요~ 제 직업에 대해서는 흐흠? 하는 반응을 보이셨어요 전직을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고 하셨고, 예술 쪽이나 서비스직이 잘 맞을 거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해외에서 사는 것도 좋다고 하셨는데, 현실적으로 실현은 어렵겠다고 하셨어요 결혼은 잘 할 거라고 하셨고, 금전적 손해가 있지만 복귀할 수 있다고 하셨어요 장과 자궁이 약하다는 게 맞았어요. 그리고 금전적 손해가 있다는 것도 맞아요, 주식 -16%ㅠ 현재 직업이 저와 잘 맞지 않는다는 점은 좀 애매해요 서비스직에 속해 있어서 사람 대하는 게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예술 쪽이나 서비스직이 잘 맞을 거라는 건 좀 더 고민해봐야 할 것 같아요 방울을 흔드시고 줄줄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전체적으로 편안하고 캐주얼한 분위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