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최소 한번만이라도 꼭 가야되는 무당집
인생에 관한 대화를 나눴는데. 오히려 불안한 마음보다 싱숭생숭한 마음보다 편안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일이 생겼네요. 참으로 신기한 일이 생긴거죠. 대만족 했습니다. 너무 좋습니다. 기존에 있던 신당에선 무당이 되야 할지말지 싱숭생승하게 되었다면 되야한다는 말을 들으니 오히려 언짢았던 마음이 풀리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우울속에 갖힌 본인, 어렸을때부터 외롭게 크던 과거, 하루하루 힘듦과 스트레스 속에 살아온 것들을 전부 알아봐주시고 공감해주셨습니다 무당이라는 직업때문에 무섭게 보이시다는 말을 제게 하셨지만 전혀 무섭기보단 뵙자마자 편안해지는 느낌을 더 크게 받았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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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9 · 2025.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