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신명 (천신사제 天地 )

소름돋는 묻기식점이아니라 솔솔솔 내뱉는 점사

제가몸이좀안좋아져서 헛것도보이구 하는일도 안풀리구 이상할정도로 장사도 잘되는 가게인데. 갑자기 손님이 뚝끈겨서 진짜이상할정도로 꿈에서 어떤할머니가보이셔서 아는언니한테 용한 선생님 없냐고 해서 이선생님 추천을 받았어요 세상에저희 할머니 무당인것도 마추시고 과거 지금 현재상태 가게에 머가있는거 까지. 다맞추시고 저희할머니 살아생전 모습까지 다맞추시는거예요 ~ 끼어맞추기가아니구 그냥솔솔솔저는울기만하고. 너무놀라서 멍해지기만하고 이게 속시원한. 가슴뻥뚫리는점이구나 싶었답니다 제가 한달뒤에 가게를 내놓은 상황이. 생긴다 하셨어요. 제가지쳐서. 제수호신할머니가. 편한일. 찾게해주신다고 내놓지도않았는데. 팔생각없냐고 문의가와서 정말 한달뒤에 좋은가격에. 팔았습니다 과거는 다맞추셨고. 저희조상도 다맞추셨어여 틀린것은 없었어여 그냥솔솔솔. 핵심만나오셔서. 틀린내용자체가없었습니다 물어보기식점사가아니구. 완전 랩처럼 내뱉는 소름돋는 점사

전화로도 점사가다가능하신 용한분

키우던 동물이있었는데 그친구들 괜찮은지 여쭤봤습니다 안타깝게 간거라 아직 집에 있다 주인을 너무좋아했어서 어깨위에도타고 계속 따라다닌다라고 했습니다(본인도 실제로 어느정도 느껴졌었음) 다 맞추셨어요 전화점사였는데 동물때문에 전화했다는말도 안했는데 바로 동물때문에했지? 부터시작해서 말하지않아도 제가궁금해하는것들 먼저 다얘기해주셔서 신기햇어요.. 저는 다맞았습니다 틀린내용을 구지꼽자면 저는모르는 제윗대 할머니의 상황을 얘기해주셨는데 그것마저 맞았다... 전주에 계시는데 멀어서 전화로보고 실제로 동물굿을진행했었는데 신어머니 되시는분께서 조상굿도 같이 해야한다고그래서 어쩌다 같이하게됐는데 추가금없이 정성스럽게 해주셨습니다

인생처음점집

건강 재물 사업 연애 결혼 등 사주나 타로 같은거 볼때 보는 여러가지 운세에 대해 여쭈어봤어요 다행히 크게 걱정할만한 조언은 없었고 도움될만한 얘기들 유쾌하게 해주셔서 불편함 없이 궁금한거 또 생각나면 대화 중간에도 물어보고 했습니다 저는 결혼생각이 없는데 내년에 결혼을 하면 좋을것같다고 하시네요 자식들도 보이신다고. 낮에 하는일 하다가 밤에 하는일을 하게됐는데 적성에 맞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적성에맞나봐요 밤에 하는일을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퇴폐업 이런거 말고 술집이나 음식점요 제 관상을 잘보신것같아요 제가 어떤성격인지 어떤걸 좋아하는지 잘 맞추시더라고요 그리고 아주 예전에 어머니가 제 점을 봤을때도 나왔었던 내용의 일부를 똑같이 얘기하신것도 잘 맞았습니다 냉장고에 맥주가 있지? 라고 하셨는데 최근에 있긴 있었습니다 지금은 다 마셔서 없어요 싱크대 위에 잡동사니들이 좀 있긴하지만 인덕션이나 후라이팬을 닦을필요없이 깨끗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