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당

전모점을 통한 첫 방문후기! 용한 애동쌤!!

전화점사는 많이 본 편이었는데 방문은 거의 해본 적이 없어서 떨렸습니다. 아마 2030여성분들은 저랑 비슷하실거라 생각해요. 집근처라 방문해봤는데, 다행히 선생님? 보살님? 께서 저랑 비슷한 또래신것 같아서 편하게 상담 받고 왔습니다ㅎㅎ 말씀 나누다보니 저보다 조금 언니시더라구요. 동네언니에게 고민상담 한다는 느낌으로 한시간 좀 넘게 울고 웃다 온거 같아요. 신점은 무섭다 어렵다는 편견이 있었는데, 다행히 그런건 없었습니다ㅎㅎㅎ!! 앉자마자 마실거 권해주시고 편하게 생년월일 여쭤보신 후 신령님들께 고하는 의식? 같은거 하신 후에 먼저 보이시는걸 줄줄 말씀해주셨는데 진짜 신기했어요!!!!! 개인적 부분이라 다는 적을 수 없지만, 제가 지금 어디 아픈지 딱 짚으시면서 건강검진은 했냐고 계속 검사하라고 하셨는데 그 부분이 제가 재작년부터 추적검사 하던 부위여서 놀랐습니다ㅇ_ㅇ!! 공수가 빠르신 편이라 궁금한거 여쭤볼때마다 칼답으로 알려주셔서 사실 제가 질문을 많이 준비해 간 편인데도 (파워J라..) 나중엔 억지로 쥐어짜내서 질문 더 했어요ㅋㅋㅋㅋㅋ 그래도 다행히 작년보단 올해 더 좋다고 해주시고, 제가 원하던 부분도 곧 소식 들을 수 있다고 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그치만 안되는건 안된다고 딱 잘라 말씀주시는걸 보니 무조건적으로 좋은말만 주시는건 아닌것 같더라구요ㅋㅋㅋㅋ... 오히려 저는 좋았다눈!! 1시간 상담이었는데 선생님과 두런두런 얘기 나누다보니 무려 15분 더 지나버려서 죄송했는데, 웃으면서 괜찮다고 그럴 수 있다고 해주셔서 더욱 감사했어요 다음에 고민생기면 또 방문하고싶은 재방문의사 100000% 있습니다!! 저처럼 고민으로 밤잠설쳐가며 힘든시간을 보내는 누군가에게 이 찐후기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적어봅니다:)

공수가 시원시원 했어요 .

질문도 하기전에 생년월일 딱 넣고 바로 제가 물어볼 틈 없이 다다다 말씀하시던데요 궁금한거 다 찝어주셨어요 . 제가 가물끼가 쎈데 첨부터 그것부터 찝어주시더라구요 . 이사 생각 하고 있었는데 이사 문제도 바로 말씀주시길레 개 소오름 . 남친때문에 간건데 물어보기도전에 남자친구 생일 물으시면서 바로 공수 주시더라구요 . 남친 재회운 궁금했는데 . 뭐 기다리는중 입니다 부정이었어요 . 그리고 새로운 남자 들어온다길레 그냥 제 인생 잘 살아보려구요 .

아들 심리 정말 잘 맞추셨어요

직장내 언제 승진할지 등 과 불편한 인간관계 등과 아픈 아이가 좋아질수 있는 지 자녀문제 등을 상담받았습니다. 하반기에 이동이 있을거고 나중엔 고생을 인정받는다고 했어요. 아이를 위해 산신각에 가서 기도를 드리라고 했어요 아직 하반기가 다 안가서 이동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고생 많았다는 말을 직장에서 들었어요. 기도도 열심히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틀린 내용은 없습니다. 올해가 다 가봐야 알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