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대비궁

소름돋고 소름돋고 소름돋은 곳

이런데가 다 있나 싶고 얼떨떨 합니다. 일단 이름 외에는 생년월일 절대 물어보지 않구요. 멀어서 방문하는게 어려웠는데 직접 찾아뵈니 잘왔다 싶었던곳입니다. 일단 저희 조상들부터 쭉 얘기해주시는데 진짜 신기하게 맞춘것들이 있어서 신기했어요. 남편쪽이 불교였다가 기독교로 바뀌었는데 이런것도 맞추고요.ㅠ무엇보다 제가 진짜 1년에 점을 20번 이상 보는 사람인데.. 평생 듣도보도 못한 해설과 해결책을 들었습니다. 그냥 공수만 주시는게 아니라 해야할 액션과 과제들을 주셔서 놀랐구요. 주변에 정말 친한 사람들에게만 소개해줘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저만 알고 싶은 곳입니다. 대왕대비궁에 방문한게 제 인생에 큰 전환점을 맞았다! 라는 터닝포인트가 된거같구요. 다른 점집에서는 결과만 말해주지 왜이렇게 되었는지에 대한 답은 일절 주지 않아서 맞나 아닌가 고민이 많았는데 여기는 결과 앞전에 벌어진 이유들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참고로 터가 정말정말 셉니다. 저도 강한편인데 계속 뭐랄까 눌리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한번쯤은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다녀오면 속이 시원하고 편안해지는듯요

사업과 이사 관련 질문들 위주로 했습니다. 이전에 혼자 방문했었다가 공수가 잘 맞아서 남편과 함께 방문했고 남편의 퇴사나 이직 관련 문제, 사업이야기를 자세히 여쭤봤습니다 공수받은걸 그대로 쓰기는 부담스러워서 자세히 쓰긴 뭐하지만 어떤것을 하면 잘 될지, 남편은 퇴사를 하는 것이 좋을지 등등에 대한 궁금했던 모든 내용들에 대해 아주 자세한 답을 들었어요 다른 이야기긴 하지만 어머님 무릎 안좋은 것, 아무도 모르고 말한적 없는 것을 말씀하셔서 놀랐습니다. 이사에 대해서는 저희가 딱 원하는 집의 상세한 구조를 말씀주셔서 신기하기도 했고요ㄷㄷ 시간이 많이 지났음에도 같은 건에 대햎 이전에 방문했을때 주셨던 공수랑 동일하게 다시 말씀하신 내용들도 상당수였어서 일관성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미 해결된 문제는 해결되었다고 명확히 말씀주셔서 좋았어요 아. 대왕대비궁 두번째 방문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제가 두통에 오랫동안 시달렸었는데 여기서 알려준 비방 하고난 뒤에 지금까지 두통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때 진짜 신기한 경험을 몸소 겪었어서 또 오게 됐슴다 틀렸다기 보다는 근시일 내에 이미 벌어졌었던 일에 대해 미래의 일로 말씀주신 부분이 몇가지 있었습니다. 저도 막상 자세히는 몰랐던 이야기를 말씀주신게 있었었는데 자세히 알아보니 말씀주신 그대로였던 경우가 있어서 소름이었어여.... 안좋았던 일에 대해서는 언제 벌어진다는 이야길 하신적이 있었는데 여기서 알려준 비방을 해서인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틀려서 다행인 일이었고 비방 효과를 본거같아서 틀렸다고만 생각이 들진 않네여 이름 말하기도 전에 공수 받은거 말씀주시기도 하고 생년월일 안묻고 이름만으로 봐주십니다. ㄹㅇ 신점임.... 여기 진짜 잘맞아서 주변에도 많이 소개했고 실제로 많이들 다녀갔는데 대체로 만족했슴다. 전에는 지인들이 조상이야기 많이해서 좀 답답했다고 하기도 했었는데 요즘은 조상이야기 잘 안하시는듯 해서 더 좋네요ㅋㅋ 그리고 진짜 이렇게 긴시간 자세히 봐주시는 분이 없어여... 분위기도 편안하고 친절하심다

소름돋았습니다 추천해요

일단 저는 친구랑 둘이서 같이 가기로 했었고 네이버 예약으로 했습니다! 예약금은 3만원 선입금 하고 같이 보는 동행자가 있으면 네이버로 예약할때 그 사람 이름,전화번호, 개인점사인지 가족점사인지 적으면 됐어요 1시에 예약이라 거의 딱 맞춰서 도착했는데 전화 점사 보시고 계셔서 5-6분 정도 대기실에서 기다린것 같습니다! 큰 강쥐도 있었고요 너무 귀여웠어요! 대기실에서 기다릴때 저희가 커피를 안 마신다고 말씀드리니 얼음물로 주셔서 그거 마시면서 소파에서 편하게 기다렸습니다 점보러 들어가서 친구랑 나란히 의자에 앉았고요 저는 한 사람 점 보고 다 끝나면 자른 사람 점 봐주시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두명을 동시에 보시면서 그때그때 생각나는 것을 각각 말해주시더라구여 이름이랑 엄마 아빠 본관 적으시고 신당에 인사 먼저 드리시고 말씀해주시는데 너무 잘 맞아서 놀랐어요! 솔직히 저는 저보다는 제 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좀 더 많이 해주신것 같았는데 잘 맞아서 소름돋더라구요 ㅠㅠ 친구 가정사라 여기서 다 얘기하긴 좀 그렇지만.. 저희가 거기 가기전에 이런것도 맞히실까? 했던 점들도 잘 맞히셨어요! 마지막에 전화까지 주시면서 기도를 드릴때 심장 쪽이 좀 답답했다고 두분 중 누군진 모르겠는데 조심하라는 말씀까지 해주셔서 좀 무서웠지만 감사했습니다.. 추천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