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신당

이전에 소개팅할사람을 알려주신기억이 있네요 그사람이랑 안되긴했지만요 조금 포괄적이었던것같아요 ………… 잘 모르겠네요 기억이 잘 안나는데 연애운 물었을때 누구누구 인상착의 얘기하시면서 만나겠네 하셨어요 그이후에 진짜 그 비슷한 사람을 만났고 잘안됬어요 음 잘 모르겠어요 ………………..

제 앞으로 운세는 어떨지 물어봤어요 내년에 대운이 시작되서 좋은 일이 생길 거라며~~ 스카웃에 배우자복까지 터진다고 하셨어요ㅋㅋ 공적인 자리에서 알게된 사람에게 대시받고 받아주면 결혼으로 이어질 거라고 단언하시더라구요~~ (공적인 자리는 회사나 직장인 동아리일 수 있다고도 말씀하셨어요~~) 그리고 이상형과 부합하지 않더라도 눈을 좀 낮추라는 경고도 함께 주셨어요ㅋㅋㅋ 그리고 저희 엄마가 올해부터 병원에 자주 다니실 거라고 하셨어요 일단 맞는건 없었네요.. 긍정 공수는 기분이 좋긴 하지만 아직 모르는거니까요~ 올해 사람문제와 돈문제가 바닥이었을 거랬지만 별로 특별하지도 최악이지도 않은 상반기를 보내서 별로 와닿지 않았구요... 그리고 엄마가 병원을 자주 갈거라고 점지는 그렇다고 쳤는데 저 요즘 골골대는 체력이랑 눈에 띄게 안좋아진 건강이런건 안보이셨는지 말씀이 없어셨네요 오히려 병원은 제가 열심히 다니는 중이어요 편도수술 예정에 비염치료도 할 판인데 말이지요,, 제가 말하기도 전에 저에 대한 이야기를 술술 풀어주시길 내심 기대하고 갔는데 잘 안 보이셨나봐요ㅜㅜ 상담 시간은 40분 정도 걸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