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년월일만 말해도 술술 읊어주심 #죽을 고비 넘긴걸 맞힘
신통방통 최고의 집(강추)
입소문으로 신점 유명한 집에 드디어 가게되었다. 미리 예약을 해야하고, 복비를 선입금해야 접수완료되지만. 어렵게 예약한 보람이 있었습니다. 집에 들어가자마자 댕댕이 2마리가 격하게? 반겨주었다. 센스있게 커피도 시켜주셨다. 선생님이 젊은 남자분이여서 더 센스있었던 것 같다. 생년월일만 말했을 뿐인데, 그냥 앉자마자 술술 읖어주셨습니다. 특히 저는 들어가자마자 등뒤에 남자가 보인다며 금년에는 무조건 남자 조심하고, 가지고 있는 재산을 잘 지켜야한다고 했다. 그리고 그간의 세월. 여러번 죽을 고비 잘 넘겼다면서 평소 기도를 많이 하는지 명상을 많이 하는지 이미 힘든 세월 잘 버텼다 위로를 해주셨다. 내 속깊은 맘을 알아주시니, 갑자기 왈콱 눈물이 쏟아졌다. 이미 혼자서 잘 하고있어서, 신도 도와줄 필요성을 못느낄 정도라며 엄청난 책임감과 해결능력이 있다해주셨다. 가끔 힘들면 산의 법당에 가서 초 한번 피우면 좋다고 하셨다. 또한 너무 노력하는 것도 좋지만 건강이 걱정된다며 눈건강과 다리건강 주의하라 했는데, 최근 이 두가지가 나의 걱정거리였는데, 정확히 짚어주셔서 너무 깜짝 놀랐다. 나를 꿰뚫어보는 신기가 기가막힌 곳이였다.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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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142 · 2024.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