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서 20명 넘게 소개한 곳
그리고 "당장 이직을 서두르기보다는, 올해 하반기쯤 기회가 자연스럽게 들어오니 그때를 노리라"는 구체적인 시기까지 짚어주셨어요. 신기하게도 상담을 받은 지 한 달쯤 뒤, 실제로 예기치 않은 이직 제안이 들어와서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또한 제가 사람 관계에서 반복적으로 겪는 문제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짚어주셨어요. 저는 항상 ‘내가 너무 예민한 걸까?’라고 생각했는데, 선생님은 제 사주에 **'사람에 대한 직관은 날카롭지만, 표현 방식이 때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부분이 있다고 말씀해주셨어요. 그 말을 듣고 나니 스스로를 자책하기보다는, 앞으로는 표현을 조금 더 부드럽게 조율해보자는 마음을 갖게 되었고, 인간관계에도 실제로 변화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가족과의 인연이나 부모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셨는데, 제가 말하지 않아도 부모님과의 거리감, 어릴 때부터 느꼈던 책임감 같은 부분까지 꿰뚫어 보시더라고요. 말로 다 설명하기 어려운 마음속 얽힘들이 해소되는 느낌이 들어서, 상담을 마치고 나서는 오히려 눈물이 날 뻔했어요. 상담 중 정말 놀랐던 건, 제가 전혀 언급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제 성향과 상황을 정확히 짚어내셨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직업 관련해서는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저와 맞지 않다는 걸 단번에 말씀하시며, “당신은 일정한 틀보다는 스스로 기획하거나 움직일 수 있는 환경에서 더 능력을 발휘한다”는 말을 하셨어요. 실제로 저는 회사에 속해 일할 때보다 프리랜서로 프로젝트를 할 때 훨씬 만족도가 높았거든요.
그리고 연애나 인간관계에 대해서도, “겉으로는 단단해 보여도, 관계 안에서는 쉽게 상처받고 오래 끌어안는 스타일”이라고 하셨는데 정말 저 자신을 보는 듯해 소름이 돋았습니다. 평소에는 외향적인 성격이라 이런 내면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는데, 어떻게 그렇게 짚어내시는지 신기했어요.
또 하나 인상 깊었던 건, 과거에 겪었던 가족 문제나 부모님과의 거리감까지 말씀하셨다는 점이에요. “어릴 때부터 책임감이 강한 대신, 감정 표현은 잘 못해왔을 것”이라고 하셨는데 정확했어요. 실제로 저는 항상 조숙하다는 말을 들으며 자라왔고, 가족 사이에서도 감정보다는 역할 중심으로 살아온 편이라 뜨끔했죠.
이런 맞춤형 조언 덕분에 상담 이후로 제 성향을 더 이해하고, 어떤 선택이 나에게 더 맞는지 스스로도 정리할 수 있게 됐어요.
물론 모든 말씀이 100% 와닿았던 건 아니에요. 예를 들어,
제 사주에 올해 연애운이 강하게 들어온다고 하셨지만, 아직까지는 별다른 인연이 없었어요. 물론 상담에서도 “연애운이 들어온다고 해서 자동으로 생기는 건 아니고, 내가 움직여야 기회가 열린다”고 말씀해주셨기 때문에 틀렸다기보다는 아직 제 쪽에서 그 기운을 살리지 못한 걸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또 하나는 건강 문제에 대한 조언이었는데, 갑상선이나 피로 누적 관련해서 조심하라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실제로는 그런 증상이 없어서 처음엔 조금 의아했지만, 미리 조심하라는 의미일 수도 있다고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직장 내 인간관계에서 다툼수가 있다고 하셨는데, 제 경우엔 오히려 최근에는 굉장히 평온한 시기였어요. 다만, 상담 이후로는 혹시 모를 갈등 상황에 더 주의를 기울이게 되어, 그런 측면에서는 유익했다고 느꼈습니다.

소름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