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야역술원

어릴때 방문했던 곳. 나중에 보니 다맞아요 ㅠㅠ

20대 초반 스무살 즈음 아무것도 모를때 친구와 함께 재미로 방문함. 전체적인 운세 질문. 진로문제, 이성운, 결혼운, 재물운 등 일단 성향이나 성격, 체질, 건강, 가족 관련, 학창시절 다 맞추셨음. 1. 특정 나이에 남자가 들어온다고 하셨는데 정말 나중에 정확히 적중. 어릴때부터 늘 예쁜편이고 항상 인기는 많았지만 성인이 된 이후로 딱히 이성이나 연애에 관심이 없었음. 콧대가 높은 편이고 남자에 별 관심없던 내가 그 해당 나이에 정말 이상형을 만나서 연애에 눈을 뜸. 첫사랑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 오래 연애를 함. 사주자체에도 도화가 쎄지만 본격적으로 발현된다고했던 그 나이부터 진짜 끊임없이 연애중임. 짚어주신 나이부터 늘 남자가 끊이지않고 외모도 더 예뻐짐. 2. 당시 내 학과 전공과 정반대인 분야를 짚어주셨는데 나중에 그것도 적중. 유통쪽이나 옷가게 이런거 잘맞는다고 하셔서 당시엔 하나도 안맞는다, 못맞추셨다고 생각하고 돈버렸다고 당시엔 친구와 푸념. 친구는 내가 날티나는 옷가게 언니 처럼 생겨서 그런거라고 함 ㅋㅋㅋ ㅠㅠ 근데 대학 졸업 후 진짜 쇼핑몰 창업함...ㅋㅋㅋ ㅠㅠㅠㅠㅠㅠ 소름... 지금은 접고 전공을 살렸지만 다시 언제든 그쪽으로 돌아갈 생각이 있음. 나랑 정말 잘맞는다고 생각함. 정말 소름임 3. 나한테 공부 오래할 것 이라고 하심. 정말 남들보다 학교 졸업이 늦었고 졸업 이후에도 전공 관련 공부 오래하고 남들 가르치는 직업하고 있음 4. 비행기 타는 직업. 외국인 남편 만날수도 있다고 함. 그리고 애는 셋일 수 있다 이런것들 정말 소름. 당시에는 이게 맞나? 싶었던 말이 7-8년 지나고 보니 다 들어 맞아서 정말 소름. 외국인 남편?????? 아직 모르는거지만 외국인 완전 싫어하고 외국인이랑 연애해본적 없음.... 앞으로도 없을 것 같음ㅎㅎㅎㅎㅎ;;;;

신년운세 사주 맛집 초야역술원

제 사주와 남편의 사주를 봤고, 일, 이직, 사업, 부동산, 자식 등 다양한 내용을 물어봤어요 1. 결혼 생활 / 성격: 여자인데 남자 사주라고 하셨어요^^;; 이혼을 한 번 함으로 팔자 값을 다했다며 이제 좋은 일만 있을 거라고 ㅠㅠㅠ 지금 남편과는 궁합이 좋다더라고요. 털털함이 필요하고, 생각보다 깐깐하고 예민하며 우울감이 있다고 하셨어요. 운동을 꼭 해야 하고, 광합성이 필요하다고 하셨네요ㅋㅋㅋ 2. 일 / 사업: 직장 생활을 하지만 자기 것을 하려고 하는데, 전문성을 가지고 일할 것이고, 라이선스가 있는 사주라서 라이선스에 돈을 아끼지 말라고 하셨어요. 좋은 제품을 잘 알아본다고 하셨는데, 제가 MD라서 소름 돋았어요^^;; 남을 생각하는 사주라서 선생님이나 컨설팅이 어울리고, 마케팅을 잘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말로 하라고 하셨어요. 같은 업계로 이직은 괜찮다고 하셨어요. 3. 자식: 올해 유산을 해서 고민이 많았는데요ㅠㅠㅠ 42세까지 아이 갖는 건 괜찮다고 하셨어요. 지금은 멘탈 관리가 필수!! 서두르지 말고 건강 관리하고 기다리면 아이가 온다고 하셨어요?? 남편과 궁합이 좋다는 것, 제가 생각보다 깐깐하고 예민하다는 것, 그리고 MD로서 좋은 제품을 잘 알아본다는 것 등이 맞았어요 ㅋㅋㅋ 아직 아이를 갖지 못한 부분은 틀린 게 될 수도 있지만, 멘탈 관리와 건강 관리를 하면서 기다려봐야 할 것 같아요 ㅠㅠㅠ

근심 걱정 생길때마다 찾던곳

좋아하는 사람이 생길때마다 가서 궁합을 봤어요 지금의 남편과 궁합이 안좋다 인생이 우울하다 이런 얘기가 기억에 남아요 몇년전 24년도에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만한 일이 생길거라고 했는데 정말 신기하게도 24년도에 터닝포인트가 될 만한 이벤트가 생겨서 재방문 했어요 제가 여러 사람들에게 소개해줬는데 그중에 제 친구가 비행기 타는일 생긴다고 했는데 생기지 않았어요 원래는 성신여대에 오랫동안 계셨는데 최근 다시 찾아뵙고 싶어서 검색 했더니 고양으로 옮기셨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