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급성 췌장염 맞힘
꽤나 잘 맞췄던 상담
직장 관련으로 질문했고, 생년월일까지 필요없고 이름이랑 태어난 년도만 알려주면 공수봐주심 보살님이 제 성향 하나하나를 너무 자세히 잘 풀어주셨고, 본인 성향을 바탕으로 이러이러한 일을 하면 좋겠다고 현실적으로 상담해주셨음. 그리고 나중에는 결국 본인과 비슷한 일을 할 거라고 하셨는데, 무당 팔자는 아니라고 하심. 저보고 "구설수 있어~", "고집이 세네~" 이런 누구한테나 쓸 수 있는 말 대신에, 단어 선택이나 표현력이 좋으시고 되게 디테일하게 말씀해주셨음. (여태 이분만큼 제 성향을 자세히 맞춘분은 없었음) 나도 잘 몰랐던 성향에 대해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는 느낌..? 본인 성향을 바탕으로 이러이러한 일을하면 좋겠다, 하고 좀 현실적으로 상담해주는 컨설턴트 느낌도 났음 제 가족이 급성 췌장염 걸린적있었는데 딱 보고는 '그 간 옆에 장기가 되게 안좋아보이는데..간은 아니고 뭐지?' 라고하셔서 소름이었음 (장기 이름을 몰라서 뭐지? 하는 느낌) 같이갔던 가족도 놀램. 제 신체 중 아픈것도 딱 짚어서 맞추셨음 그리고 저보고 나중에는 결국 본인과 비슷한 일할거라고하셨고 근데 또 무당팔자는 아니라고 하셨는데 최근 사주에 관심이가서 나중에 본업을 목표로 사주공부하고 있네요. (이걸 얘기하신건가 싶기도하고...) 회사 몇 군데 합격 여부를 물었는데, 그 부분은 틀리셨음ㅠ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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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09 · 2024.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