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에 본 신점 후기
지인 추천으로 갔던 점집입니다. 우선 다른 점집들과 다르게 무조건적인 굿이나 부적 이런 강요 없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당시 제가 첫 사업하면서 주변인들들과 사업적으로 힘든일이 많았는데 들어가자마자 저보고 머리가 너무 아프다고 어떻게 버텼냐면서 같이 위로해주시고 눈물 훔치시던 선생님.. 조금만 더 버티고 무너지지 않으면 좋을 거라고 해주셨어요. 그말 듣고 아득바득 버티면서 일하고 그리고 22년에 최고매출 찍고 지금은 확장이전도 했습니다. 그외에도 제가 듣고 갔던 용하다는 점집들과 비슷하게 맞추셨습니다. 1년에 1-2번 신점이나 사주 보고, 타로는 가끔 보는데 제가 갔던 어느 점집이든 (5곳 정도)시원하게 콕 찝어 맞추는 곳은 없었습니다. (가본곳 모두 직업 유추, 약간의 성격, 조상 이런거는 거의 맞추시거나 비슷하게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럼에도 여기가 가장 기억에 남고 추천드릴 수 이유는 정말 위로받고 기운 얻어 나온 느낌이라 지금도 그때 버틸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또 가고싶은 곳입니다.(올해 가려했으나 아직 이사준비중이셔서 못갔어요)
5.0
·
조회수 106 · 2024.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