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울컥한 철학관
이번에 대학원에 들어갔는데 너무 힘들어서 진로 관련 질문을 했습니다. 계속 다니는게 맞는지 어떤 태도로 살아가는게 좋을지 등등 향후 3년간은 운이 좋으니 열심히 해보라고 조언해주셨고 제 지금 상태에 대해 어떤 것부터 결정하는게 좋을지 인생 방향에 대해서도 진심으로 고민해주셨습니다. 제 성향적인 부분을 잘 이해하고 계셨습니다. 가치관이 명확한 점, 동성과의 트러블 등등 딱히 없었습니다. 그저 대학원이 정말 안맞는 것 같았는데 좋은 기회라고 하신 부분이 조금은 신기했습니다. 솔직히 이 가격에 이런 상담 너무 귀하고 소중했습니다. 마음 따뜻하신 분이는게 잘 느껴졌어요!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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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9 · 2025.06.23